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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 삼겹살..
둘이 갔으므로.. 아주 간단하게 삼겹살 1근으로 끝~
다음날 아침 근처에 유명한 올갱이국밥집에서 포장해다 먹은 올갱이국밥~
저녁쯤 먹은 충북 보은 국보순대표 순대~
그리고 순대전골
폼좀 잡고싶어서 한우치마살
양송이와..
기름장이 없어서 순대소금에 찍어먹은건 함정
친구가 사온 치킨..
저녁노을 색이 너무이뻐서 친구에게 삼겹살+목살 주문
부탄가스 3통째 소비
먹다보니 얼큰한게 생각나서 끓인 너구리 4봉지
국물까지 다먹고서.. 맥주가 좀 남아서 구운 수제소세지..
다음날 돌아오는길에 해장으로 먹은 콩국수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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