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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693052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16
    조회수 : 371
    IP : 111.65.***.35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03/18 18:08:20
    http://todayhumor.com/?sisa_693052 모바일
    시사게 오유에서만든 역사와 정의에 함께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심부름 꾼입니다. 일주에 몆번씩 올라오던 글이 잠시동안 보이지 않아
     
    걱정 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구 죄송합니다.
     
     
     
    제몸은 여러분들의 몸이라고 약속드리고 건강에대한 보고도 한번씩 드린다고 약속 드렸었고
     
     
    여러분들이 살려주신 수술했던 부위는
     
     
    엔터스배.jpg
     
    수술했던 부위 허리 주변은 신경이 다 죽어서 그런지 감각은 없지만 쌀들고 연탄들고 여러분들 심부름 하는 것에는 지장 없습니다.
     
     
     
     
    최근 글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는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부끄럽지만 우울증 이었던거 같습니다.
     
     
     
     
     
     
    모시던 어르신들이 떠나 가기도 하고. 아프시기도 하고. 최근은 어머니께서도 아프셔서요.
     
     
     
    제게 남은건 어머니밖에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새 삶을 선물 받았을때. 지금 이 삶은 제 삶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2년이 되어가는 이 시간 현제에도 그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려운 사람 들을 제보 받고 제가 눈으로 보고 동정이 아닌 이해로 어떻게하면 내가 선물받은 삶을 살면서
    내게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하며 살수있을까 그 생각 으로 살아왔습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는 바로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무었이든간에 제게 1순위는 저희 어머니입니다.
     
     
     
    밑에 기사를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머니투데이.png
     
    처음 이 프로젝트는 저희가 돕는 어르신중에 한분이 독립유공자 후손분인데 우리가 밟고있는 이땅을 지키신분들이 이렇게
    어렵게 살고있다는것에 마음이아파 여러분들과 소통하던중 시작하게된 프로젝트 입니다.
     
     
    결국은 여러분들의 힘으로 성공하였죠.
     
     
     
     
    처음 어머니께서 가지고있던돈 100만원을 전부 넣고 시작하게 되었고
     
     
     
     
     
    사실 요즘 취업난..경제난 속에서 이게 성공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태극기.jpg
     
     
    취업난속에서도. 경제난속에서도 힘든 삶속에서도 한푼...두푼.. 모이기 시작 하던것은
     
    제게는 이 삶속에서 직접할수는 없지만
     
     
    이만큼 역사와 정의를 생각하고있다는 여러분들이 남기신 역사의 증거 였습니다
     
     
     
     
     
    저는 사실 역사에 대해서도 정의에 대해서도 잘모릅니다. 그래서 진행 하기에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모금이 끝난후 거의 전부를 함께 도와주신 김윤민씨에게 감사한 생각입니다.
     
     
     
     
    역사와 정의에 대해 모르는 청년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 이일을 진행하면서
     
     
     
     
     
     
    반대하시는 분들의 역 질문에 대해서 반론 하기위해 책을 멀리 하던 제가 책을 읽으며 역사의 증거를 찾기도 하였고.
     
    사실 많은고난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일을 도와주시고 해주신건 저희 어머니 였던거 같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를 소개 해 주신것도. 몆달 밤을 지새고 비누를 팔아서 이일을 위해 쓰고.
     
     
    저희 모자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어깨에 매고 진행 한다고 생각 하다 보니 거의 모든것을 포기 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선택은 옳은일이었고 한해의  한 행동중에서 가장 기쁜 일이었습니다.
     
     
     
     
     
     
    다만 이일을 다 끝내 가고나니. 어머니께서 아프셨습니다.
     
     
     
     
    그래서 봉사도..해야할 일도 손에잡히지  않아 여러분들의 심부름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예전에 여러분들께 한가지 말씀드렸던 일이 있습니다.
     
     
     
     
    쉐도우히어로
    (약자의 보이지않는 그늘안 에서 함께돕는다)
     
     
     
     
     
     
     
    나중에 제가 건강하고 세상이 조금더 좋아진다면 여러분들과 함께 일을 하고싶다구요.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한가지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만약 대한민국 이라는 이나라의 역사와 정의를위해 자신의 생명도. 삶도.모든것을 내려 놓을수 있으신가요.
     
     
     
     
    사실 저라면 홀로남겨질 저희어머니 걱정에... 쉽게 생각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을 내려놓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돌아가신 대한독립 투사자분들과 잊혀진 독립유공자 분들 덕분에
    우리는 이땅에 살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역사를 잊지않기위해 모두 함께해 주셨습니다.
     
     
    역사를 생각하는 네티즌.jpg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해내신 일입니다.
     
     
     
     
     
     
     
    이제 이일이 진행되고 있으니 다 끝난 일 일까요?.
     
     
     
     
     
    아참. 모든곳에서 이프로젝트를 가지고 방문하였을때 쫒겨나고 비난당했지만
    단한곳.
     
     
     
     
    역사와정의라면 앞장서서 알아봐주시겠다며 도움을 주신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방학진사무국장님 사진.jpg
     
     
    저혼자 13그릇 먹은거처럼보이네요.
     
     
     
     
    여튼 그리고 6일전 3월 12일 민족문제연구소가 25살이된 기념으로 총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였었습니다.
     
     
    김구선생님.jpg
     
     
    입구에는 백범 김구선생님께서 계시네요
     
    민족문제연구소 총회.jpg
     
     
    총회가 시작되고 역사와 정의애대해 이야기하고
     
    지난역사에대한 영상을 보고 마지막에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분들의 질문과 답변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가장 가슴에 남았던 질문은
     
     
    질문회원분: 민족문제연구소를 앞으로 이끌어나갈 20~30대 회원은 1만명중 5%미만입니다. 이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이 4분중 3분께서 이와같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제눈으로 확인한 그래프와 실제로 보았을때 모든회원분들은 70대~90대분이셨습니다.
     
     
     
     
     
     
     
     
     
     
     
     
     
    직접 우리가 발로 뛰기에는 짊어진 것들이 너무 많아 무리인것은 잘압니다.
     
    하지만. 항상 역사와 우리가 밟고있는 이땅 위해 희생된 그들을 잊지않고 그역사를 생각해주는 여러분들이 많은것을 저는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까지나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일 뿐입니다.
     
     
     
     
    사실 이일을 백범선생님과 잊혀진 독립유공자후손분들을 위한 일을 진행해오면서 수많은 여러분들을 등에업고 짊어지고 하였지만
    발로뛰고 부딪히면서. 몸이 아파서 도중에 쉬어야하면서 늦어진점도 있고.
     
     
    이제는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역사와 정의를 생각하는 네티즌 이라는 그룹을 공식적으로 만들려고합니다.
     
    앞으로 진행하는 역사적인 일이나 역사를위해 도울수있는일. 그리고 어려운분들을 함께나누면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 여야합니다.
     
     
    또한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하였으면 합니다. 우리젊은 세대는 역사를 알리고 짊어져야 합니다.
     
     
     
     
     
    단체톡을 만들거나 친목을 위함이 아닙니다.
     
    함께하실분들은 카카오톡 588232 톡한통만 부탁드립니다. 직접 함께하시지 않으셔도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족문제연구소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민문1.png
     
     
    답변1.png
     
     
    답변2.png
     
     
    여러분 민족의 역사와 정의는 나너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해 주시겠습니까?.
     
     
    민족문제연구소 프로젝트.png
     
    혹여나 참여해주신 분들은 꼭 제게 카톡남겨주세요
     
    588232 입니다. 개인적인 연락처수집이나 사적인 친목은 절때 하지않겠습니다.
     
     
     
     
    2016 3월 18일 역사와정의를 생각하는 네티즌 오늘의유머 웃긴대학일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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