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미권스에 문재인 춘래불사춘에 대한 해석을 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정말 엄청난 해석이니, 이 글을 읽고 문대표의 뜻을 헤아리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재인 의원님의 이 트윗글 반복적으로 정독해보시기 권합니다
1. 춘래불사춘이어도 매화가 눈과 추위를 견디는 것이지요 ..
춘래춘 불사춘이란 말은 王昭君에대한 동방규의 詩에 나오는 구절이다.
서시,왕소군,초선,양귀비를 中國역대 4대 美人이라 칭하는데
내용은 이렇다
漢나라 元帝때 북방 흉노족의 오랑케왕 선우에게 볼모로 후궁를 간택하여 보냈는데,
元帝는 후궁중 제일 못생긴 사람을 보내기로하고 궁중화가인
모연수에게 후궁들의 초상화을 그리도록 하였다,
다른 후궁들은 서로 오랑케왕의 첩으로 간택될까 두려워 궁중화가인 모연수에게
서로 이쁘게 그려달라 청하며 금은보화를 뇌물로 바쳤으나
王昭君은 美人으로서의 자신감 때문에 손을 쓰지않아
모연수가 제일 추녀로 그려 王昭君이 간택되어 볼모로 가게되었다.
그러나 흉노족 오랑케왕에게로 떠나던날 元帝가 왕소군을 보니 절세미인인바,
이미 결정된 일을 어찌할수없어 보내고난뒤
궁중화가 모연수를 참형에 처한다.
<王昭君>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 오랑케땅엔 봄이와도 꽃과 풀이 없으니,봄이와도 봄이 아니로구나
自然衣帶緩 非是爲腰身 자연히 허리띠가 느슨해 지는 것은,
허리를 날씬하게 하려고 해서가 아니라네. (한 원제를 사모하고 그리워하여 병이되어 야위워짐)
<해석>
김종인이 정청래와 이해찬등 친노들을 배제하는건 매화위에 내린 눈이다라고 정의.
그러나 매화는 그시련을 견디고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리라
정치권의 제일 미녀인 친노(상식적인정치인)는 결코 권력자체를 탐하기위해
정의롭지못한 행위와 흥정하지는 않는다
선거는 코앞이고 이미 결정된 결과는 돌이킬수 없으나
그림(김종인이 그린 총선그림)을 조작한 화가는 반드시 사라질것이다.
내가 정청래의원의 허리띠가느슨해지는(백의종군)걸 격려하는건
그가 살빼려고 고의적으로 다이어트 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를 위한마음이 간절해 야위워 (백의종군)가는것이기 때문이다
2. 정청래의원 백의종군에대한 격려메세지 속에담긴 의미
정청래 의원이 어렵고 아픈 결정을 했습니다.
--중략--
분노를 변화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그의 아름다운 헌신에서 승리의 희망을 봅니다.
문재인이 정청래에게 보낸격려문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격려문에는 전직 더민주대표로서 꼭해야할 말이 빠졋습니다.
이런 격려를 하면 통상적이라도
이전대표로서
"당지도부를 믿고 다같이 힘을 합치자"는 메세지를 지지자들에게 주는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문재인은 법률전문가 이고 변호사 출신이다
단어하나라도 허투로 쓰지 않는다.
그의 메세지에는 많은 분량의 함출된 읽을 거리가 있다
선거가 임박하고 지지자들이 혼란스러우면
당연히 당지도부를 중심으로 흔들리지 말자는 말한마디쯤은 해야한다.
그러나
트윗뿐만 아니라 근래 절대 이런 얘길 한적이 없다.
왜먀하면
그는 지금 더민주의 비례대표 정보와 그 결과가 어떤 그림인가를 기다리고 있고
김종인 지도부는 이것을 계속 미루고 있다.
김종인은 가능한한 미룰것이다.
23~24일 최종후보등록전까지 미뤄 후보등록하고나면
바꾸고 싶어도 바꾸지 못하는 물리적 상황을 이용하여 반발을 뚫고 나갈 생각인거 같다.
그래서 나는 문재인과 노무현의 신뢰글을 다시 읽어보고
문재인과 김종인의 신뢰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문재인의 마지막말은 비장하기 까지 합니다
"분노를 변화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야합니다."
문재인은 평소에 좀처럼 "분노"같은 선동적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만약 새누리당의 행태에대한 비판이라면 당연한 단어 선택이라 생각하겟지만
이분노는 자당인 더민주당의 상황에대한 표현이라 상당히 공격적 언어선택이라 보입니다
문재인의 현재 마음이 이문장안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행동지침이기도 합니다
비정상적 상황이고
문재인의 트윗에는 총선결과에 상관없이 총선후 더민주에는
태풍이 몰아칠거라는 예상을 한다
흔들리지맙시다.
미권스 여론은 정확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큰혼란이 올것입니다
그러나
예상한대로
투표로 제거해야할 년놈 반드시 떨어떠리고
제대로된 더민주 일꾼은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비례로 정의당 키워주고
총선후 당의주인인 당원들의 힘으로 실수를 바로 잡아야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내 해석이 완벽하게 틀려지길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