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선인들을 몇가지 분류로 나뉜걸 흥미롭게 봤습니다.
1. 살기위해 친일파 짓을 한 사람(황정민)
2. 정말 국가를 사랑하고 생각하고 사명으로 생각하는 사람(송중기)
3. 쪽바리 피해자(이정현)
4. 독립에 관심없고, 그저 양아치였지만, 어쩔 수 없이 일본에 대항해야 했던 사람(소지섭)
5. 지만아는 쪽바리앞잡이(이름 모름)
6. 독립운동가였지만, 쪽바리와 손잡고 ㅈ같은 짓을 한 사람.
이런 논란들 다 차치하고 서라도 맨 마지막 영상은..
우리에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아 속상했던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울지 않기 위해, 정말 꾸역꾸역 참으면, 저런 표정이 나온다는걸 다시 상기시켜줬던... 속상한 장면이었네요..
보면.. 참 불편합니다.
일본말로 씨부리는 국가부터 해서,, 모든것이 불편합니다.
한국 사람들끼리 싸우는 모습이나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이나 처음에 같이 보자고 햇을 때 보기 싫었는데...
역시나 속상하구요...
누가 얘기햇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국사람들에 강함은 밝지만, 특유에 멜랑꼴리를 가진 민족이기에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멜랑꼴리한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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