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민주당이다. 그래도 새누리보다는 낫단 말 저는 절대 반대합니다.
조경태와 김한길이 그 척도입니다.
조경태 새누리 가니 그저 그런 한낫 의원입니다. 오히려 새누리 작당들 치곤 대화라도 되는 스마트한 인물이죠. 그러나 우리당에 있으면 자체로 암입니다.
이종걸 띨하다고 안고가자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종걸인 띨해도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내 외부 세력과 결탁해 죽도록 흔들어 댈 겁니다.
정의당이 되면 최상이고 뼈가 깎이는 고통이지만 새누리가 되더라도 전 분란파들은 쳐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들 작당질이 결국 오늘의 김종인, 안철수 재앙을 가져왔고 야권의 대몰락을 불러왔다고 봅니다.
선거 후 당다포의 당대표 귀환과 문재인, 박원순, 안희정 등의 멋진 대선 레이스가 있을 거라고요? 순진하십니다. 친문패권이네. 친노 강성이네, 운동권 카르텔이네, 온라인 패권 원외 보이지 않는 손이네 죽도록 종편 나가 떠들면서 당을 쑥대밭 만들어 놓을 겁니다.
김종인이 비례대표라도 차지하는 날엔 김조인 끼고 앉아서 당을 날로 들어 먹으려 할 겁니다.
야권의 재통합이니 연대니 하며 어떤 수작을 해서라도 기존 당헌당규 깨버리고 지들이 당 장악할 방법 찾아서 대선 때까지 또 흔듭니다.
암은 치료하고 제거해야지 안고 가는 게 아닙니다.
지금것 저것들 때문에 치른 고통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번 기회에 싹다 도려내야 합니다. 몇 남지도 않았고 인기도 없으니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믿을 만한 후보들은 목숨 걸고 선거운동해서 꼭 당선시켜야 합니다. 그게 당의 힘이 됩니다.
분란질 치면 죽고 의리 지키면 산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선거 끝나자 마자 김종인 일당 내쫒고 당 기둥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
정청래 당대표든 최고워원이든 시키고.
불쌍한 정봉주도 좀 살려줍시다. 의리가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