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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월 2주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주중집계(14일~16일)결과 정청래, 이해찬 의원 등 친노 배제 공천 논란에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상승한 22.7%로 1위를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2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6.5%에 비해 6.2%p 앞섰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 지지율은 10.6%로 소폭반등했으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오차범위 내인 0.2%p 뒤쳐진 4위를 기록해 순위 변동은 없었다.
문 전 대표는 부산·경남·울산(▲4.1%p), 수도권(▲1.7%p), 20대(▲9.4%p)와 30대(▲6.4%p), 진보층(▲2.5%p), 보수층(▲2.2%p)에서 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친노 좌장’ 6선 이해찬 의원과 5선 이미경 의원이 공천 배제된 14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4%p 상승한 22.6%로 시작해, 이해찬 의원이 탈당·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15일(화)에는 22.4%로 횡보했으나, 관훈클럽에서 김종인 대표가 문 전 대표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던 16일(수)에는 다시 소폭 상승한 22.9%를 기록했다.
김무성 대표는 1.1%p 하락한 16.5%를 기록했으나 2위를 유지했고, 일간으로 14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소폭 상승한 17.9%로 출발했으나, 비박계 의원 대거 탈락 소식이 전해진 15일(화)에는 17.2%로 하락했고, 이한구 위원장과 공천 문제로 정면충돌한 16일(수)에도 15.5%까지 추가 하락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하락한 10.8%로, 안철수 공동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를 유지했다. 일간으로는 14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7%p 하락한 9.7%로 출발했으나, 15일(화)에는 정체했고, 공천 확정 다음날인 16일(수)에는 반등해 12.2%를 기록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0.6%p 상승한 10.6%를 기록했으나 문재인 전 대표에 12.1%p 뒤진 4위에 머물렀다. 일간으로는 14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하락한 9.5%로 시작했고, 더민주를 탈당한 정호준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 가능성이 전해진 15일(화)에는 12.5%로 반등했으나, 정호준 의원의 합류로 교섭단체 구성 소식이 있었음에도 임내현 의원의 탈당 가능성이 보도된 16일(수)에는 다시 하락해 10.0%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1.1%p 오른 9.5%로 5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김문수 전 지사가 동일한 4.3%를 기록했고, 뒤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3.4%, 정몽준 전 대표가 2.5%, 안희정 지사가 2.4%, 홍준표 지사가 2.2%, 남경필 지사가 2.0%,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3%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7%p 감소한 7.8%.
이번 주중집계는 지난 11~1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4%이다. 일간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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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67340
원래 친이계인 김무성이 이재오 구원하려다가
아주 지근지근 밟히는 중이군요. ㅎ
망했다 망했다 아무리 조작질을해도
야권은 총선 이기고 대선도 이길 것입니다.
여소야대 !!
개헌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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