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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91799
    작성자 : 밀크대오
    추천 : 97
    조회수 : 13271
    IP : 220.76.***.101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8 06:26:41
    원글작성시간 : 2013/06/07 10:45:39
    http://todayhumor.com/?humorbest_691799 모바일
    군대에서 몰래 먹었던 술.Ssul

    저는 강원도 양구라는 곳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국토 정중앙, 한반도의 배꼽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지역 전체가 펀치볼 지역이라

    보온/냉동(?) 효과가 끝내주기 때문에 여름에는 정말 오지게 덥고 겨울엔 오지게 추운 곳입니다.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도 많고 양구군 자체가 군사도시이기 때문에

    부대 주위엔 민가도 없었죠;

    때문에 타 부대에서 가끔 몰래 먹곤 했다는 피자나 치킨, 술 등은 저희에게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죠.

    사실 대한민국에 양구라는 곳이 있다는 것도 사단 훈련소에 가서 알았습니다;;; ㅎㅎㅎ

     

    저는 양구 노도부대라는 곳에서 군복무를 했습니다.

    파로호와 소양호로 둘러쌓여 있고 위로는 북한이 있는 곳이죠.

    양구대교가 생기기 전에 배를 타야 부대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최악의 접근성 때문에 몇 년 전, 패밀리가 떴다 2에서 군 창단 이후 63년동안

    단 한번도 위문공연이 없었던 부대로 소개되기도 했죠.

    그 방송을 찍었던 곳이 바로 저희 대대였습니다.

    (그 방송은 진짜 재미없었는데 너무 반가워서 3번이나 다시 봤어요 ㅎㅎㅎ)

     

    어쨌든, 저는 기관총 보직 1112를 받고 그 곳으로 배치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자대 배치 후, 2주일만에 소대가 바뀌고

    3달 만에 중대 본부로 차출되고, 후엔 연대 본부로 차출당할 뻔 하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안하는데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걸 잘 했거든요 ㅎㅎㅎㅎ

    아뭏든 중대 본부에서 저는 보급병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급병이라는게

    일이 많을 때는 일주일 밤을 꼬박 새워야 할 정도로 일이 많고

    일이 없을 때는 하루에 한 시간만 일하면 할 게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대의 보급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 탓에

    짬이 조금만 차면 말단 간부와 맞먹는 파워를 가지기도 하는 보직입니다.

    특유의 노가다 정신으로 중대 작업병으로도 활약하기 때문에

    짬이 안되도 마음대로 작업 인원을 각 소대에서 차출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훈련과 교육에 지장 없는 선입니다.)

    보직 특성 상, 연대 본부 각종 보급 담당자, 대대 취사병과 뜨거운 친목을 다지기도 하죠.

     

    시작은 일병 시절이었습니다.

    양구는 지역 특서상 군인이 없으면 도시 자체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지자체 행사 역시 마찬가집니다.

    깡촌 두메산골이라 양구 체육공원에서 지자체 행사를 하게 되면 관람객과 참여인원이 없습니다.

    댄스 대회하면 참가팀이 한 팀이라 공연 하듯 하고 바로 1등. 뭐 이런 개념이죠.

    몇 억, 몇 십억씩 들여서 행사를 하는데 관람객이 없으면 공무원 입장에선 정말 낭패입니다.

    양구에선 이 관람객을 채우기 위해 군인을 동원합니다.

    각종 대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회 이름은 분명 "양구 군민 #$!%$#^ 댄스 대회"인데

    정작 가보면 각 대대 장기 자랑 시간, 

    "양구 군민 @#%$!#$@ 노래 자랑"은 "전군 노래 자랑"으로 바뀌기 일수였죠.

    그리고 일단 행사가 계획되면 읍내에 포스터가 붙기도 전에 각 부대로 관련 내용이 전달되죠.

    사단장 : "어이 연대장. 이번에 양구군에서 댄스 대회 한단다."

    연대장 : "대대장 집합! 한 달 뒤 17연대, 32연대가 댄스대회 나온단다!!!" 

    대대장 : "중대장 집합해!!!! 우리 대대에서 상 못타면 연대장이 우리 죽인단다!!!"

    중대장 : "소대장 집합!!!  현 시간 부로 댄스준비태세에 돌입한다! 실제 상황이다!"

    소대장 : "일병부터 상병까지 한 보 앞으로."

    병사 : "....휴가증 줍니까?"

     

    뭐... 이런 상황입니다.

    때문에 분명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댄스 대회인데

    정작 상품을 보면

    1등 : 현금 20만원 + 막걸리 한 말 + 소주 2 짝(+휴가증),

    2등 : 현금 10만원 + 막걸리 한 말(+휴가증),

    3등 : 막걸리 한 말 (+휴가증)

    ..... 군인을 위한 상품이죠 ㅎㅎㅎㅎ

     

    아뭏든, 저희 중대 역시 그 댄스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인원은 내무실에서 그냥 멍때리고 있던 1소대 일병과 상병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원 중에 과거 비보이로 활약하던 사람이 있었던거죠.

    그 날로 중대장은 1소대 작업 인원 차출 금지를 선언했고,

    그 인원들은 매일 밤낮을 중대 치장창고에서 댄스혼을 불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옆에 서있기만해도 손이 데일 것 같은 열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전의 그 날.

    저는 창고에서 도대체 왜 있는지,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흰색 커텐을 꺼내서 1소대에게 건네줬고

    대회에 참가안하는 1소대 이등병, 병장들은 유성 매직과 청 테이프로 현수막을 만들었습니다.

    "댄스도 전군 최고!! 17연대 까부수자!!!"

    ....뭐, 이런 선동적인 구호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저희 1소대는 1등을 했습니다.

    매우 기분이 좋았던 저희 중대장은 대대장과 해맑게 웃으며

    참가 인원 전원에서 휴가증을 발사했습니다.

    1소대는 이미 상품으로 나온 막걸리 한 말을 다 마시고 잔뜩 취해있었죠.

    그 업된 분위기에 상품으로 나온 20만원을 중대 운영비로 쓰려고 했던 행보관님도

    그 금액을 1소대 회식비로 사용하는 걸 허락했습니다.

     

    문제는 상품으로 나온 소주 두 박스이였습니다.

     

    사실 그 때, 저희 중대장과 소대장들, 행보관은

    포스터에 매우 작게 써있던 소주 두 박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죠.

    대회에 참가했던 1소대 인원들은 그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군인의 특성상 어짜피 그 상품은 자기들이 못 먹는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죠.

     

    그 소주 두 박스는 제가 수령했습니다.

    원래는 소주를 수령받자 말자 행보관님께 보고해서 어떻게 처분할지 결정해야 하죠.

    그런데 욕심이 생기더군요.

    어짜피 아무도 이 존재를 모르고, 밤에 육공을 타고 읍내까지 왔으니

    복귀할 때 다시 육공에 싣고 부대로 들어가면 나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나쁜 생각을 먹었던 저는 판초 우의로 소주 두 박스를 덮어서

    육공에 몰래 실었습니다.

    그리고 부대에 도착하자 마자, 소주 두 박스를 들고

    급하게 창고 정리할 게 있다고 중대 창고로 향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중대가 보유한 창고는 모두 보급병이 관리하며,

    보급병이나 행보관, 중대장의 허락이 있어야 창고에 출입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물건 짱박기는 최고죠.

    또 중대 창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나무 박스와 탄 박스가 천장까지 가득 쌓여 있어서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중대장도 모르고 행보관도 모르고 오직 보급병만 알고 있습니다.

    소주 두 박스 짱박는 건 일도 아니죠.

     

    저는 그 날 밤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소주 두 박스를 짱박았다는 기대감, 설렘, 두려움 등이 가득 쌓여 있었죠.

    그 후로 약 보름동안 저는 계속 마음 조리고 있었습니다.

    누가 그 소주 두 박스 어디로 갔는지 묻지 않을까?

    혹시 병사들끼리 이야기하다가 소주 이야기가 나오고

    우연히 지나가던 중대장이 듣고 중대장이 행보관님에게 말하고 행보관님은 나를 취조하고

    나는 고진 고문에 못 이겨 결국 자백하고, 소주는 중대원들이 나눠먹고 나는 영창가고...

    밤마다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천운으로 약 보름동안 소주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도무지 무서워서 약 한 달동안 그 소주에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역시 시간은 용기를 주더군요.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작업하러 간다고 말하고 홀로 중대 창고로 향했습니다.

    일이 없을 땐 짱 박히는게 일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더군요.

    그 곳에서 혹시 누가 볼까 재빨리 소주 한병을 꺼내서 나발을 불었죠.

    뜨뜻한 온도의 소주였지만 정말 그 맛은.....

    오랜만에 소주 한 병을 원샷해서 인지 엄청난 취기가 몰려 오더군요.

    저는 기분이 좋아서 혼자 중대 창고에서 늄침대를 펴놓고 누워서 노래를 부르다 잠들었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6시 전에 일어나서 연병장 구보 좀 하고 술 깨서 무사히 내무실로 들어갈 수 있었죠.

     

    그 후, 저의 수통엔 물 대신 언제나 소주가 있었습니다.

    중대의 모든 물자와 소주 두 짝을 가진 남자라는 사실은 군번이 한 달 차이나던 우리 분대장에게만 말했습니다.

    그 후, 우리 분대장은 소주가 먹고 싶을 때면 아침부터 내 눈치를 보곤 했습니다.

     

    훈련 나가서 캐온 야생 더덕을 물에 씻어서 맛다시에 찍어서 소주와 함께... 크......

    시원한 중대 창고에서 조그만 버너로 라면에 소세지, 만두 넣고 부대찌게처럼 끓여서 소주 한 잔... ㅋㅋㅋㅋ

    이도 저거 없으면 육개장 뿌셔서 맛스타랑 같이 소주 한 잔... ㅋㅋㅋㅋㅋㅋ

    뽕나무에서 오디 열매 잔뜩 따서 오디주 담그고... 더덕주 담그고... 산도라지주 담그고.... ㅋㅋㅋㅋㅋ

     

    나중엔 대가리가 돌아서 취침 점호 끝나고 침상에 누워 있으면,

    분대장 : "아... 오늘 정말 힘들었다..."

    나 : "고생하셨습니다."

    분대장 : "그... 야... 음... 너... 술 있냐?"

    나 : (피식)

    이러고 둘이서 내무실 구석에서 소주를 마시기도 했죠.

    그런데 이런 상황이 되면 내 입에서 "수~"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자던 신병도 잠에서 깨고, 내무실 열 몇병이 누운 상태로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매우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곤 했죠.

    저는 "야 전부 천장으로 시선 두고 입 벌려"

    그럼 전원이 침상에서 입을 벌리고 누워 있고

    저는 신이 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듯 한 모금 씩 소주를 부워줬습니다.

    일병이 하사하는 소주를 먹기 위해 병장이 얌전하게 입을 벌리고 누워있는 기적이 행해지는 순간이죠.

    근데 이게 딱 한 모금이라도 그 좁은 내무실에서

    열 몇명이 동시에 술을 먹으면 술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그럼 전부 다시 일어나서 양치질을 하고 바닥에 물파스를 뿌려두고 잠을 잤습니다.

    사실상 모두 공범인거죠.

     

    술이 있으니 군생활이 정말 즐겁더군요 ㅎㅎㅎ

     

    사람이 참 간사한게 상황이 이쯤되니 욕심이 생기더군요.

    술만 있으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마음대로 꺼내 마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거죠.

     

    이 때 부터 저의 군생활은 본격적인 음주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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