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3~4개월밖에 안되보이는 냥이가 길에서 사람만보면 이사람 저사람 쫓아다니면서 부비적거리는게
안쓰러워 캔을줬는데..사람손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ㅠㅠ 캔도안먹고 만져달라고 울더군요 ㅠㅠㅠㅠ
쓰다듬어 줬더니 그제서야 허겁지겁 캔을 먹고는 집까지 졸졸따라와..
차마 모른척 할수없어 ㅠㅠ 데려왔습니다 ..
일단 검사하러 병원을 데려갔더니 누가 키우다 버렸나보다고 너무 순하고 관리 또한 잘되어있다더군요 ㅠㅠ
집에 이미 두뚱냥이가 있고 천식때문에 고생하고 있어 입양처를 알아보던중..
지인이 너무너무 키우고싶다며.. 고양이 너무 아끼고 좋아한다고 너무 간곡히 부탁을해 집에 있는거 없는거
장난감과 캔 간식 영양제 ㅜㅜ 다챙겨서 보내놨더니 ...............................
3일만인 오늘... 못키우겠답니다...........................................
그이유가................................
쭙쭙이와 꾹꾹이를 너무해서............잠을 못자겠답니다..........................................
그걸 생각못하고 데려간것도아닐텐데..분명 처음에 애기때는 잠못자게한다고 까지 말했는데......................
세번째 집을 옮기며..
3개월만에 2번이나 버림받게된 불쌍한 아이..
똥오줌 다잘가리고 밥잘먹고 너무 순해서 무릎위에 올려두면 그대로 잠드는 그렇게이쁜애를
애교가 과해서 못키우겠다니..ㅡㅡ..
겉모습만 보고 데려가서는 막상 키우니 자기가 생각한것과 다르다고 무책임하게..
알 ㅐㅔㄴ얄느ㅔㅡ챠레내챠ㅡ레ㅐ야르내ㅔㅇ르ㅑ내
그것도 모르고 우리 쿠키는 좋다고 애교떨고 좋다고 있을텐데 ㅠㅠㅠㅠ 빌어먹을자식........
엿이나 먹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제발 제발제발!!!!!!!!!!!!!!!!!!!!!!!!!
평생 책임지실거 아니면 데려가지마세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