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은 자료가 있지만, 하도 많이 본 자료이고
이건 그냥 참조만 합시다..
궁금한 건, 최소, 수입차들까지 제조사별로 나와있는 자료입니다.
구글신의 도움을 받아 미국 통계를 찾아봤습니다.
좀 오래된 자료이긴 하지만 제 능력이 부족해서 이것 밖에는..
그래도 10만대당 급발진 불만건 자료를 보니 의외의 결과가 나옵니다.
UA Complaint(sudden unintended acceleration, SUA, 줄여서 UA) 1위는
놀랍게도 안전의 대명사 볼보와 일본차의 대명사인 Toyota입니다.
대수는 10만대당 12대로 공동 1위
3위는 (1위가 공동 2개사이니;) 국산차의 새로운 대안으로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VW입니다. 10만대당 8대
우리의 현대는 Ford와 함께 공동 5위군요
10만대당 5대꼴입니다.(기아차 빠져있음)
가장 적은 건 의외로 GM입니다. 10만대당 2대네요
이걸 국내 비율과 비교하기 위해 백분율로 고쳐보면
현대 : 5/100,000 * 100 = 0.005% (내수 : 0.006%)
GM : 2/100,000 * 100 = 0.002% (내수 : 0.005%)
현대는 내/외수가 대략 비슷하고
GM은 내수가 북미의 2.5배로군요
(근데 워낙 수치가 낮아서 이게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어쨌든 이 자료가 세상의 모든 차를 다 조사한 것도 아니고
북미지역의 판매차량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만,
결론만 놓고 이야기 하자면 가장 급발진에서 안전한 차는 GM이고
가장 급발진에서 안전하지 못 한 차는 공동 1위 토요타/볼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