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때 여당은 수도권에서 73%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의당 상승세를 이 단계에서 꺾지 못하면 그 때와 같은 참패가 예상됩니다.
막판 후보 연대라는 낙관론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정의당도 더민주의 태도에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 합니다.
막연히 경제 프레임으로 전환해서 나가면 승리한다?
꿈 같은 소리입니다.
이러다간 수도권 36석(18대 총선 정도의 당선율) 호남 10석 여타지역 5석 내외 비례 10석 등 60석 내외의 의석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내일 리얼미터와 모래 갤럽 조사가 나오면 분명해지겠지만 하락세가 고착화되고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지율이 상승하면 대참패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국민의당이 폭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는 데 한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지율이라는 게 빠지기는 쉬워도 오르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지지자들의 마음을 돌리고 세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도부의 결단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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