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보태야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김종인이 당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김종인이 사퇴하면 안되는 시점이라면 현 의원인 김용익의원이 저런말을 할수있엇을까요?
아직은 김용익의원만 김종인사퇴를 말합니다.
그만큼 파장이 크고 정치생명을 건 발언입니다만....실현가능하지 않은것도 아니란 뜻이죠.
알바요? 국정원이요? 그건 김종인이 사퇴하지 말아야 할 시점에 김종인을 매도하고 사퇴를 바란다는
분위기 조성을 하는 상황에서나 필요한 반격입니다.
지금도 그때와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종인이 지금 사퇴하면 총선 말아먹습니까? 벌써 말아먹은거 아닙니까? 이보다 더 나쁠수가 있을까요?
현재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에 대한 모든 권한을 포기하고 스스로 해체해버린후 비대위에 권한을 넘겼습니다.
비례공천에 대한 공정성 문제도 불거져있습니다.
정청래, 강동원, 이해찬의원의 공천배제로 공천룰은 없고 자기들 멋대로 공천 했다는것이 다 밝혀진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김종인이나 지도부는 사과? 반성? 전략수정같은거 하지 않고 있습니다.
되려 김종인은 당당하다고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청래도 이해찬도 잊어버리고 투표하는 사람들도 줄고 흐지부지 선거가 치뤄지겠죠.
그러면 그 끝은 뭐가 기다리고 있습니까!
끔직하죠.
사퇴하면 어떻게 되는거냐. 이런거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있잖아요. 그들이 알아서 판을 짤겁니다.
우리는 여론만 만들어주면 되는거죠.
지금 김용익의원에 동조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다른의원들 입장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야권지지자들인 우리마저 구경만 하고 있을수는 없습니다.
여론이 받쳐주면 다른의원들도 움직일겁니다.
어떡하냐고 발 동동거리고. 지지철회 한다고 탈당한다고 하면서 정작 방법을 제시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딴소리만 하는 게시판 보니까 좀 답답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더이상 김종인이 사퇴한다는것이 공포가 아니고 협박이 될수없도록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