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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690358
    작성자 : 맞춤법학과장
    추천 : 36
    조회수 : 4442
    IP : 211.49.***.182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5 16:56:50
    원글작성시간 : 2013/06/05 11:26:54
    http://todayhumor.com/?humorbest_690358 모바일
    흠 후반 50분까지 보고 꺼버렸는데 ㅋㅋㅋㅋㅋ

    뷔커 감독은 "선수들이 뻔히 보이는 공간에 패스를 넣지 않았다. 볼을 빼앗긴 뒤에 압박을 가하지 않고 지켜보고만 있었으며 너무 자주 볼을 흘리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간 침투, 강한 압박, 끈질긴 볼 소유 등은 현대 축구의 기본을 이루는 것들이라 지적하기가 민망하지만 '한국의 약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기 때문에 느낀 대로 답한다고 밝혔다. 







    ------------------------------------------------------------------------------------------------------------------



    비겼네요...


    축게에서 최강희 감독, 이동국 선수에 대해 비난하면 마치 케이리그를 비난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져서

    함부로 의견 개진하기 힘들었는데...


    케이리그냐 분데스리가, EPL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술적으로 어떤 접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0이탈리아 월드컵부터 새벽마다 잠 설치며 축구 봤고...


    90년대 초반부터 대우 로얄즈 경기 구덕 구장에서 미친 듯 보다가


    아이파크로 바뀌고 안정환 페루자 간 다음부터는 


    FC서울 경기나 포항, 성남 경기들 TV에서 해주면 한번씩 챙겨보는 


    나름대로는 축구에 관심 있는 팬으로서 


    최강희 감독 비판 = 이동국 비판 = 케이리그 비판


    이런 공식대로 생각지 않으셨음 합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1년 간 국대 경기력은 퇴조에 퇴조를 거듭했습니다


    90년대 경기를 보는 것 같아요


    족구인지 축구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의 롱패스 남발


    세대 교체도 국대 감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데


    거꾸로 가는 듯한 편파적인 노장 기용...


    축구 전문가가 아니라 (매니아 정도도 아닌) 일반팬으로서


    보통의 팀들은 세대 교체를 할 때 공격 - 미들 - 수비순으로 하는 것 같던데...


    다시 얘기하면 수비는 노련미와 그간의 팀웍을 고려해서 노장을 중용하더라도


    공격은 젊고 팔팔한 선수를 주전으로 노장을 조커로 쓰면서 보통 자연스레 세대교체를 하더라구요


    90년대 중반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공격수 김주성 선수를 수비수로 썼었죠...


    제가 봤을 땐 소위 뻥축구와 세대교체 완전 실패(시도도 못함 ㅠㅠ)가 지금 이장님 가장 큰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맡기 싫어하는 사람 억지로 맡겨놓고 무슨 비난이냐....라고 말씀하시면 하아...


    자기가 좋아서 맡았든 싫은데 억지로 맡았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자리가 그 자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억지로 맡긴 축협이 ㅄ이구요


    케이리그팬들이 자꾸 감정적으로...


    최강희 감독 맡기 싫은 사람 억지로 맡겨 놓고 욕하냐


    그렇게 욕할 거면 전북으로 돌려도!


    이런 식으로 접근하시는데...


    제가 책임자였다면 돌려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제가 억지로 맡긴 책임자도 아니고


    돌려드리고 싶어도 돌려드리지도 못하고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비난(자꾸 사람들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 하시니 걍 비난이라 하겠습니다)밖에 없네요


    여튼...


    이동국 선수는 어제 제가 본 경기들 중에서는 그래도 잘 한 경기에 속했어요


    패스도 좋았고 찬스도 잘 만들었죠


    다만 원래 활동량이 적은 선수였는 데다가 나이도 많은데...


    전술적으로 전방에 박아놓고 뻥축구만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 보니...


    축구가 너무 재미 없습니다


    요즘 젊은 자원들 생각보다 훨씬 잘 해요...


    저도 안정환 선수 광팬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과거 선수들보다 최근 선수들이 훨씬 개인기도 좋고 패싱력이나 창조성도 뛰어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정환 선수 같은 느낌의 선수들이 제법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최강희 감독이랑 이동국 선수는 지나치게 뻥축구에 특화돼 있어요...


    (전북 축구를 안 봐서 그렇다....라고 말씀하지 말아주세요...전북의 최강희 말고 국대 최강희 감독 얘기하는 거잖아요...)


    아시아 상대니까 뻥축구 해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그런 아량을 허정무(저도 엄청 싫어합니다만...), 조광래 감독에게도 베풀었나요?


    제 생각엔 예선에서부터 전술적 세기를 가다듬어야 하는 게 맞고...


    예선 끝나고부터는 평가전밖에 없는데


    전술 가다듬는 걸 연습경기들로만 하기보다는 실전의 긴장감이 팽배한 예선부터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선은 뻥축구로 본선은 압박으로...


    이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튼 글이 긴데...


    결론은...


    이동국 선수도 최강희 감독도 비판에서 무조건 열외돼야 할 성역은 아니고... 


    그 분들에 대한 비판이 꼭 케이리그를 무시하거나 (실제로는 일부에서 케이리그를 무시하는 마음의 발로로 그 분들에 대해 까는 분도 있을 겁니다만) 전북을 무시하는 마음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셔야 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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