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민의 꿈을 키우면서</div> <div>진짜 목표 뚜렷하고 정말 현명하게 시간 보내는 분들도 많은 반면에</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완전 반대인 분들도 많이 봤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발 이러지 마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작성해 봅니다</span></div> <div><br></div>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쓸게요</span></div></div> <div><br></div> <div><br></div> <div>1. "남들이 하더라고" 유형</div> <div>"나처럼 워홀로 온 사람들 대부분 영주권을 목표로 하더라고</div> <div>그래서 나도 영주권 따볼까 하고"</div> <div><br></div> <div>실제로 들은 말임</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유형은 언급할 필요가 없음</span></div> <div>남들이 한다고 따라하는건 노답</div> <div><br></div> <div><br></div> <div>2. "영주권이 목표야" 유형</div> <div>영주권을 따기 위해 2년간 팀홀튼 같은데서 일함</div> <div>여기까진 좋음 그런데 문제는 영주권을 받고나서 다음 목표가 음슴</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영주권은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됨</span></div> <div> <div>영어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자기계발도 안하면 그냥 쭉 그 자리에 안주하게 되는거임</div></div> <div>이 유형 대부분이 그냥 자기가 하던 일 쭉 하다가 결국 싫증냄</div> <div><br></div> <div><br></div> <div>3. "일단 한국은 싫어" 유형</div> <div>한국은 살만한 데가 못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국은 학력 차별도 심하잖아 블라블라~</span></div> <div>이것도 실제로 (심지어 꽤나 자주) 듣는 말임</div> <div><br></div> <div>한국이 살기 힘든건 맞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근데 외국생활이 쉽다 생각하면 안됨</span></div> <div>그리고 외국이 학벌 안 따진다 생각하는건 대체 ???? </div> <div>외국에서 대학다닌 분들은 공감하실거임</div> <div>한국만 학벌따지고 학연 있는게 아니란걸 </div> <div>이 유형은 외국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보니 본인이 기대한 것과 달라 실망을 많이 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 하나 더 추가하자면</div> <div>현지 언어를 못하면서 & 딱히 배울 생각도 없으면서 이민오려고 하는 분들임</div> <div>이 유형은 연령대가 좀 높은 분들 중에 찾아볼 수 있는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식들이 정말 고생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심지어 여기다 보상심리까지 더해지면 (내가 너때문에 이민까지 왔는데! 드립 시전)</div> <div>부모님 등쌀에 결혼도 못하고 혼자 중년까지 사는 분들도 꽤 많음</div> <div>언어가 중요한 이유가.. 말이 안통하면 그만큼 자식들에게 집착하는 분들이 많음</div> <div><br></div> <div>나이 먹고 언어 배우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노력은 하셨으면..</div> <div>+ 자식을 인격체로 존중해주셨으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