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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의 취임식 vs 박원순의 취임식
박근혜보다 싸이가 더 주목받던 취임식 vs 박원순과 서울시민이 함께 주목받던 취임식
소방관이 자리를 닦아줬던 취임식 vs 묵묵히 음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땀을 닦아줬던 취임식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취임식 vs 두고두고 다시 보고 싶은 취임식
내가 대한민국 사람인게 부끄러웠던 취임식 vs 내가 서울시민인게 자랑스러웠던 취임식
박원순 취임식 SNS축하메시지 봇물 ‘가장 멋진 취임식’
뉴스엔 2011-11-16
박원순 시장은 11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취임식을 가졌다. 박원순 시장 취임식은 온라인 취임식이라는 파격 행보로 주목받았다. 온라인 취임식에서는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집무실이 일반에 공개됐고 업무 공간 뿐 아니라 휴게실, 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박원순 시장은 마치 집들이를 하듯 지난 1946년 1대 시장 취임 이후 시장실 공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시장실을 소개했다. 또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으로 콘셉트를 정한 집무실을 공개하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이 포스트잇에 적어준 정책 아이디어를 빼곡하게 붙인 벽도 소개했다.
박원순 시장 취임식에 대해 일각에서는 과한 정치쇼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대체로 호평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집무실을 공개하는 등 참신했다, 마치 새댁이 집 소개하는것 같았다", "열린 시정, 열린 소통을 몸소 실천하는 것을 보여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취임식", "기존 틀을 과감히 깨고 수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박원순 시장이 취임사를 통해 복지를 강조한 점에 대해서도 칭찬 등을 보냈고 좋은 시장이 돼 달라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2. 박근혜의 회의 vs 박원순의 회의
첫 회의 내용 : 과다노출, 스토킹, 지문채취 관련 법규 개정
첫 회의 내용 : 초등학교 5,6학년 친환경 무상급식 및 담당 직원 처우 개선
"(특유의 순박한 어투로) 하나의 공동 목표를 가지고 함께 가는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저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오해를 가지고 계신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뿔이 하나 달린 그런 사람은 아니죠? (회의장 웃음바다) 저 때문에 기가 죽거나 걱정하지 마시고 함께 일해나갑시다. 그리고 제가 시장이라고 어려워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저에게 직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꼭 말해주세요."
- 2011년 10월 27일 박원순 시장의 첫 회의 시간 中
제발 좀 보고 배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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