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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제가 되고 있는 개그 콘서트의 "현대 레알 사전'을 보았다. 문제가 되는 발언은 � 'TV에서 영국 영화란?' 의 질문에 개그맨 박영진이 "입과 말이 따로 노는 것"이라고 말 한 장면과 그 실제를 보여준 퍼포먼스였다"라면서 "그 일을 직접 하고 있는 관련자로서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외화 더빙'을 전문으로 일 하는 사람에 대한 직업적인 모욕일 수밖에 없는 표현이기 때문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관련 작업을 하는 번역 작가, 연출자, 연기자(성우), 엔지니어들이 우선 가치로 삼는 것 중의 제일 기본적인 것이 바로 '입 길이'이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도 작가는 입 길이에 해당하는 글자의 수를 맞추려고 하고� 연출자는 "안 맞아!"를 외치며 NG를 외친다. 엔지니어도 그림과 보이스가 맞느냐 안 맞느냐를 극도의 긴장상태에서 모니터 하고 성우도 그걸 해 내지 못하면 아무리 연기를 잘 해도 캐스팅 되지 않는다. 이건 '기본'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외국 영화의 음 길이보다 미세하게 늦게 소리가 끝나도록 조정해 더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라고 덧붙였다.�
구자형은 '현대 레알 사전'이 현실을 왜곡했다고 봤다. 그는 "그런데, 이런 기본을 완전히 부정하는 '픽션'을 �'펙트'로 개그를 하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60312340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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