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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랑 집이 가까워서 점심때 와이프 쇼핑하는데 데려다 주러 잠시 나갔다가..
은행들렀다 현금좀 찾고 쇼핑하러 가는데..
T형 삼거리에서 직진중인데
우측에서 우회전 차량(K5)이 속도를 안줄이고 제차 우측 후미로 주행하여
접촉사고가 날듯하여 제가 크락션 경고후.. 바로 키스하네요..
상대차는 좌측 휠하우스 앞쪽..
제차는 뒷휀다, 뒷범퍼 ㅠㅠ
일자로 폭 20센치정도 길이 60센치 정도 쭉 긁혔네요..
몇미터 주행해서 택시는 오지도 않는 주차장으로 쓰이는 택시 승강장에 세우고..
내리자마자..
주행차선에 차를 그냥 세우고 내리는 70대 정도의 남자분.. (저 갈때까지 40여분간 끝까지 1차선도로를 막고 차를 세워두시더군요..)
보자마자 삿대질과 함께 -운전을 그따구로해!!!!- 시전해주시더라구요..
피해자는 난데????
날은 더워서 짜증은 나고 나이든 분과 실갱이 해봐야 피곤해질것같아서 한마디도 안하고 보험회사 연락했습니다.
20여분동안 기다리는동안 계속 노인과 조수석에서 갓난아이를 안고탔던 딸? 며느리? 와 함께 도발을 주기적으로 시전하시더군요..
와이프는 쇼핑할거 해오라고 보내고.. 기다렸습니다.. 짜증이 작렬해서 정말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보험사직원들 거의 동시도착..
현대해상과 현대 하이카다이렉트.. (이런경우 과실비율 짜고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사진찍고.. 사고경위 말해주고..
단순하게 교차로 지나는데 뒤에와서 저차가 앞범퍼 휠하우스쪽으로 내차 뒷휀다와 범퍼를 밀었다.. 끝..
그분과 여자분.. 병원을 가얄듯하고 애기도 병원에 갈거라고 합니다. ㅎㅎ
자기가 우회전이 끝난시점에 제가 중앙선을 침범해서 상대차앞으로 추월해서 넘어가다 부딪혔다고 하시더군요..
그때까지도 한마디도 안하고 있는데 상대쪽 보험사직원에게 말하다말고 운전을 그따구로.. 어린놈이.. 등등 시전..
덩달아 조수석에 갓난아이를 안고 타던 개념없는 여자분도 도발.. ㅎㅎ
제쪽 보험사 직원에게 블박영상 이메일로 보내겠다고 하고..
저는 자리를 떠서와이프 집에 데려다주면서 집에들러 블박영상 확인하니..
스쿨존이라 20~30.. 블박으로 봐도 느릴정도로 .. 교차로를 제가 확실히 지나치고 횡단보도 방지턱을 넘어가는데
부딪히는 소리가 나더군요..
보험사로 이메일 보내고 회사에 왔습니다...짜증은 나고 일은 손에 안잡혀 글을 적습니다.
그냥 덥고 짜증나서 빨리 처리하고만 오려고했는데..
참다보니 스트레스성 위염이 도졌는지 속이 엄청쓰리고 답답합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요약과 질문좀 드릴까합니다.
교차로 지나치자마자 우회전 차량의 좌측 범퍼 앞쪽 휠하우스로 제차 우측 휠하우스 뒤쪽 휀다, 범퍼 가격..
차세우자마자 욕과 도발 시전.. 보험사 도착 처리까지 40여분간 지속 반복시전..
허위로 사고경위를 말하면서도 자기 성질대로 욕과 도발 시전..
블박확인하니 거의 제 과실이 없어보임..오자마자 속쓰림 작렬과함께.. ㅇㅅㅈ의 충동..
질문입니다.
대략적인 과실비율은 얼마정도 나올까요..??
ㅇㅅㅈ 시전에는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우선제가 생각하기엔..
1.와이프 병원진료or 입원??
2.뒷휀다,범퍼,테일램프 통교체..
3.렌트..
4.혹시 다른내용으로 합의금까지 받고 인생은 실전입니다.. 조부님.. 한마디 해줄수 있을런지..
여튼 최대한의 손실과 피해로 최대한의 자신의 잘못을 느끼고 반성하도록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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