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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인간은 항상 지식과 발명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아래사진들은 과거 그런필요에 따라, 사람의 손에 의해 제작된 작품입니다.
사람의 신체에 어떤 것을 하기위한 도구들이 다수인것 같군요.
의학을 위해 탄생한 작품들도 있지만, 필요성도 없는 기괴한 물건도 포함됩니다.
1) - 마녀 의자
과거 마녀재판에 쓰인 18세기 고문도구.
스파이크로 인한 고통과, 혈액손실을 극대화한 작품
2) - 독 캐비닛
17세기 무렵 제작된 독 캐비닛. 책으로 위장된 물품 안쪽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들이 담긴. 작은 서랍이 종류별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3) - 빅토리아 사후 촬영 스탠드
19세기~20세기말 유럽에서 성행한 "사후사진"을 위한 제품.
사망자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촬영을 하기위해, 시체를 똑바로 세워두기 위한
"사후 촬영 스탠드' 라는 것을 발명. 아래 그림이 그 예시입니다.
스탠드에 고정된 시체 사진중 1장
(발목 뒤쪽을 보시면, 스탠드 받침대가 보이실겁니다)
4) - 16세기 남성 정조대
5) - 미라의 머리
1900년대 초반 카니발 사이드쇼에서 쓰인 소품중 하나
하지만 실제 인간의 미라였던것으로 확인.
6) - 고대의 인공발가락
이집트 테베의 귀족들의 묘지인 네크로폴리스의 유적발굴중
Tabeketenmut의 무덤에서 발견된 인공발가락
인류최초의 인공신체가 발명된건, 기원전 300년경 고대 로마시대로 알려져있었으나
이 유물은 그보다 앞선 2500년전에 제작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질은 나무와 가죽이며, 사용자는 6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하는군요
.
7) - 뱀파이어 사냥도구
19세기 무렵 제작된 뱀파이어 사냥도구 세트
누구의 작품일지 모르지만, 웬지 소름끼치는 물건같군요.
8) - 보철왼쪽팔. 1850년 ~ 1910년대에 쓰인 제품
9) - 성녀의 유골
프랑스. 성 막달레나 대성당에 지하에 위치한 막달라 마리아의 유골입니다.
저 두개골이 실제 마리아의 유골인지 진위여부는 둘째치고...
몸을 대신하여 제작된 금속틀안에 안치시켜놓은 모습은 정말 기괴하군요.
10) - 용수철 음경
19세기에 제작된 제품. 용도가 뭐였을지는 상상에....
일단, 상자를 열어 저걸 꺼낸 다음. 똑바로 세워서 눌러주면 준비완료
11) - 무터박물관
미국 필라델피아 외과대학에 위치한 무터박물관의 소장한 물품중 일부
기형을 가진 사람의 신체표본을 보존한 모습입니다.
12) - 17세기 해부 모형
13) - 모형세트
여성의 생식기와 자궁을 모델로 제작된 모형
루이스 박사에 의해, 산부인과에서 쓰였으며 제작시기는 1880년
14) - 뱀파이어 무덤
석관 주위에 빙둘러 쳐놓은 강철로 된 우리
이 황당한 작품은 무덤의 주인이 혹시나 뱀파이어가 되어
탈출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한 장치였습니다.
과거 이집트에서 쓰인 인공신체나, 유럽에서 제작된 의수들은 정말 놀랍군요.
뱀파이어 사냥도구나 무덤은 그 상상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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