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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6891
    작성자 : 대단해요
    추천 : 1
    조회수 : 338
    IP : 112.187.***.215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10/02 08:08:25
    http://todayhumor.com/?phil_6891 모바일
    지적유희?
    저의 경우 상대방의 주장에 대하여 비논리성이나 허구를 찾아내서 공격하는 것이 저의 일상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미덕이었고 정의였고 능력이라고 인정받던 집단에 소속되어 훈련받았습니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공격당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약점을 감추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제목을 상당히 자극적으로 정합니다.
     
    학위논문이나 학술논문을 읽어보면 거의 대부분 서론에서 연구목적과 연구범위를
    기술합니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는 형태로 끝을 맺습니다. 근런데 늘 느끼는 점이지만
    연구의 한계를 아는 사람이 연구목적과 연구범위에서는 왜 그걸 몰랐을까? 라는 점입니다.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직면한 문제라면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글은 처음부터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하여 틀을 만들어 놓고
    빠져나갈 구멍과 논리를 사전에 계획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글을 읽으면 상당히 거북합니다. 연구를 위한 연구이며
    처음부터 비판을 거부하는 자기합리화에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결과가 일어났을때 그 원인을 파악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경로도 너무나 다양합니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요? 불완전한 이성적 글을 쓸바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글이
    훨씬 설득력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지적유희'는 '이성'이 아닙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10/02 11:48:42  218.145.***.242  미잘이  8168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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