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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은 이해한다. 그런데 최근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유행이어서 마치 SNS에서 소란스러우면 당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내가 보기엔 당에 질서가 없다. 몇몇 의원이 이러쿵저러쿵한다고 해서 내가 추종하고 따라갈 것 같은가.”
기본적으로 김종인은 2012년총선때 여당소속으로 야당과 대결했고 그때 야당의 선거전략이나 움직임을 봐왔던사람입니다.
즉 2012년총선때 민주통합당의모습이 바로 저랬다는뜻이죠
박영선이가 김용민이야기했다가 김용민씨가 박영선디스했죠 .. 즉 SNS에 휘둘리다가 우물쭈물하면서 중도층을 잃었던게 선거패배의 원인이라는건데
즉 SNS정치에대해서 근본적으로 한계를 느끼고있다는뜻입니다.SNS여론은 신경안쓰겠다는뜻입니다.
2. 총선에서 문 전 대표의 역할은….
“내가 역할을 어떻게 정하겠나. 다만 (문 전 대표가) ‘소외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주변에서도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다. 요새 그런 사람들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 그러다 큰일 난다. 당이 화합이 안 돼 이 꼴이 됐는데, 또 분란이 일어나면 결과가 뻔한 것 아닌가.”
제가 문재인대표체제시절 가장걱정했던 선거구도중하나가 2012년대선처럼 노무현 vs 박정희 or 박근혜 vs 문재인 구도였습니다.
물론 코어지지층을 결집은시켜도 중도싸움에서밀릴뿐더러 박근혜정권심판론을 희석시킬수있다는거죠
동아일보같은 보수언론이 문재인을 등판시키거나 혹은 현재처럼 공천파동이 날때 문재인을 원하지만 가만히있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박근혜 vs 문재인 구도가아닌 박근혜 vs 김종인 구도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생각입니다.
3,비례대표? 뭐 대단한 거라고”
최근 정치 활동을 재개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그는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며 “당이 조용하게 잘돼서 이겨야 문 전 대표가 목표로 하는 대권 도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말의 함축은 문재인을 보호하겠다는뜻입니다. 2번에서도 설명했지만 최대한 책잡힐일은 안하겠다 입니다.
몇가지 더있는데 김종인의 생각은 이겁니다.
이번총선만 보지말고 대선까지 염두해두고 보겠다..이심산이구요
흔히 운동권.친노라는사람 대표인물몇명쳐내서 중도층을 포섭한다는뜻입니다.
그럼 그럴껍니다. 더민주 지지층이 이탈하고 지지율떨어졌다고...(리얼미터)
반론을 드리자면
더민주 지지율 떨어졌습니다. 그건맞는데 반대급부로 정의당이 올라갔다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즉 지지층이 무당층으로 이탈한게아니라 대안정당인 정의당에 간겁니다.
그럼 이렇게 이동한분들의 특징이뭐냐면
지역구는 어쩔수없이 더민주를 찍되 비례는 정의당에 주겠다는 것입니다..
즉 어짜피 야당투표하실분들이고 지역구선거까지 포기할께아니라면 전체파이로봐서는 떨어진수치가 아니라는거죠
동아일보 인터뷰를보면서 김종인이 재심을 청구한다고해도 절대 받아드리지않을꺼구요
끝으로 박영선이야기인데...
박영선이 세월호삽질.필리버스터 삽질은했어도 기본적으로 경제쪽은 반삼성.반재벌입니다.
정치적으로 중도외연을 이야기하느라고 충돌하긴해도 기본적으로 김종인하고 코드가 맞다는거죠
즉 김종인은 문재인을 대통령후보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박영선도 키워줘야한다는 생각도하고있는게 맞을껍니다
박영선이 당권을잡고 박영선의 경제에대한 생각 (반삼성 반재벌정책)을 문재인과 같이 이끌어가라는뜻으로 본다는거죠
즉 내년대선까지 경제민주화로 모토를 계속가겠다는 뜻인겁니다..
제 의견이 맞을지 틀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김종인은 아마도 이런 큰 그림을 그리지않았나..싶어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정청래컷오프당했을때 잠 1시간밖에못잘정도로 안타까웠는데
큰그림을 생각하면 아주 나쁜방향은 아닙니다.
이해찬컷오프도.. 이미 작년9월에 친노 최인호씨가 용퇴주장을했구요...
어쨌든간 우리부터 조금더 냉정해질필요가있다고봅니다.
제가 1주일전인가요? 야권지지자들부터 정신차리자 라고 쓴적이있습니다.
그글에서 자해질을 많이하는 야권지지자가 의외로 많고 감정에 휘둘린다고요
냉정한판단과 정세분석이 필요한시점입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954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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