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에 대해 헌담좀 할까 합니다 ..
저희 아빠 매일 술먹고 오십니다. 일주일에 술 안먹는 날이 많으면 3번 적으면 1번입니다.
어쩔때는 거의 술 드시고 오시죠. 술만 먹으면 성격이 콱 돌아서 무조건 화만 내셔요.
어제도 술 드시고 오시던만 고등어 구운 냄새 난다고 막 성질 내시더군요.
고등어 우리 아빠도 잘 드셔요. 근데 쫌 냄새 난다고 엄마한테만 머라 하시더군요.
머 맨날 그러니깐 그냥 그러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냉장고 열던만 음식 썩힌다고 엄마 한테 또 가서 성질 부리더군요.
우리 아빤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합니다 완전 이기 주의자죠 ...
그래서 저희 아빠 친구들도 왠만 하면 저희 아빠 마음 대로 하라고 냅 둡니다.
안그러면 완전 한번 때릴것 같은 표정으로 성질을 내시거든요
성질 나면 누구던 눈에 안들어 오나 봅니다. 전에 할머니도 때리지까지는 못해도 엉청 세게 밀더군요. 어머니를 때리는 자식이 어디 있습니까 ...또 그리고 그 화풀이를 저희 엄마께 하십니다. 칼을 들고 와서 죽여버린다니 머래니 사람 다 보고 있는데 또 거기서 말리려고 하면
화 당할가봐 못말리죠.. 저는 그런 아빠가 싫었습니다..
어제도 그런거 가지고 또 싸우더군요..
뭐든지 사소한것으로 싸워요.. 삼촌이 바빠서 대신 조카 봐주고 있는데
아빠가 또 조카가 우리 아빠 안따르고 그러니깐 손으로 사정없이 때리더군요..
아기들이 덩치 큰 사람한테 안가는거 당연 한거 아닙니까? 무서워서 못가죠.
왜 내가 뭘 잘못햇는지 생각을 안합니다 그리 자존심이 강하죠.
조카 때리니깐 우리 엄마가 악을 지르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엄마를 장난아니게 때리더군요
전 참다 못해 112에 신고 했습니다.전에도 할려 고 했지만 아빠 입장이 난처해 질까봐 못해죠
근데 이번 만큼은 못 참겟더라구요. 그래서 신고 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무슨일 있습니까?? 아들이 신고 해서 왓어요 라고 말하니깐
아빠는 아무일도 없는데 그냥 가쇼 라면서 경찰들을 현관 으로 밀더군요,
경찰 아저씨 분들은 뭔가 있을거 같아 다시 집으로 들어와 저희 엄마한테 가셨습니다.
경찰 아저씨들은 저희 엄마께 사모님 괜찮으십니까?? 저희가 머 도와드릴거 있으면
말씀 하십시오.. 라면 저희 엄마가 말할때까지 계속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저희 엄마는 속으로는 저희 아빨 대리고 나갓으면 라고 말을 하고 싶었겟죠.
하지만 말하면 아빠가 뛰어와서 어떻게 할수 있을거 같아 그냥 괜찮으니깐 그냥 가세요..
라고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경찰 아저씨들이 가시고,
저희 아빠가 저에게 오시더니 니가 신고 했냐??? 쫌 협박하듯이 물어 보길레 저는
응 내가 신고 햇어 라고 말하니깐 아들이 아버지를 고발 하냐 이 xxx야 계속 욕을 퍼 붓는거이였습니다. 주먹이라도 한번 날아올 분위기 였습니다.
담배 한개 피시던만 엄마와 저를 불러노코,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 하였습니다.
아들이 지 애비를 고소 해야 xx새끼야 저런 xx 새끼가 어디있어 너는 내 아들 하지마
니 많이 컷다. 니 잠잘때 싰고 자냐?? 이빨을 딱냐?? 이 더러운 xx 야
공부도 못한것이 갑자기 왜 이런말이 나왓을까 궁금 하더군요.
그리고 집에 있는 전화기를 다 부시고 제가 112에 신고한 핸드폰도 냅더 던졌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전화기 한대도 없다면서 아빠껄 집더니 던질려고 하던만
아까운가 본지 그냥 던질려다가 그냥 냅 두더군요 자기꺼는 아깝꼬 남의것은 안 아깝나
봅니다. 그리고 아들이 지 애비 신고 한 자식하고 지 애미하고 못 산다며
내가 집나가서 느그들 죽을때까지 절때 안들어 온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저한테는 니 방에 들어가 잠이나 쳐 자라 라고 해서 방에 그냥 들어가 있었습니다.
또 갑자기 저를 부르시던만 야 너 아빠에 머냐? 그래서 저는 아들 그래 넌 내아들인디
아빠를 고소 하냐? 그냥 내가 집에서 나갈란다 하면서 짐을 챙기고 있을동안
엄마가 와서 가서 잘못 햇다고 해라 라며 부탁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빠 앞에가서 무릎꿇고
잘못햇다고 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용서를 빌엇죠. 아빠는 자존심이 강해서 그런거 봐주지도 않아요 또 욕을 하면서 100년 천년 니는 용서 안되 라고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도 같이 따라 나갓죠, 베란다에서 내다 봤는데 발로 차를 치더군요 한 두세번
그러고 한 시간후에 다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안들어 온다면서 다시 왔더군요 참 웃겼어요.
전 그냥 모르는척 방에서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아빠가 집에서 나가겠지 하면서 학교 끝나고왔는데 아직 집에 계시더군요.
그냥 아무말 없이 엄마 방에 가서 엄마랑 대화를 했습니다.
한 1시간 이 지나서 옷을 입고 나 집에 나가서 영영 안들어 올라니깐
할말 있으면 지금 말해 라며 또 협박하듯이 말하길레 전 침대에 누워서 잠자는 척 했습니다
전부터 자고 있엇으니깐요.
엄마는 아빠에게 다음에 얘기 해 라고 하자 지금밖에 기회 없다고 햇지 라며 그냥 집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방금 10시가 되니깐 다시 들어 오더군요 들어 올꺼라고 예상은 했지만
참 어의가 없어서 어제는 안들어 온다면서 성질을 내시더니 이제와서 집에 들어와서
주무시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족 잘 살가요?
글이 쫌 이상할수도 있지만 여기가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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