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처음 할 때 캐리어를 뽑고 나선 작은비행기(인터셉터)를 만드는걸 모르고 그냥 덩치만 큰 수송선인줄 알았어요.
근데 친구가 캐리어로 공격을 오더라구요..
훗~ 비웃어 줬죠...그리고는 드래곤으로 공격하러 가는데...
이런 갑자기 그비행선에서 작은 비행기들이 나오더라구요..
줵일 수송선 마짜나...안에다가 비행기 잔뜩 넣어 왔군....
저두 담판에 조그만 비행기(스카우터)를 잔뜩 뽑아서 넣으려고 하니 안되더라구요.
이런 됀장...칭구한테 수송선(캐리어)안에 어떻게 비행기 넣냐고 하니깐 안알려 주더라구요....(씨불..친구도 아냐 ㅡㅡ)
인터넷에서 한참 찾아서 자체 생산(인터셉터)가 가능하다는걸 알았죠.
담에 친구를 또 만나서 게임을 시작했죠..(씨익 ^___^....나도 캐리어로 공격할줄안다) 
앗 친구가 테란으로 하는겁니다...
하하 공중에 왕자 캐리어를 당할쏘냐..캐리어 12대(한부대)를 뽑았죠..
그때 당시는 첨에 할때라서 무조건 많이 뽑아 이기면 장땡이었죠..
근데 갑자기 웬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이상하다ㅡㅡ;
이런 제 캐리어가 갑자기 공중 분해 되더군요.....한부대 전멸
나중에 알고 봤더니 핵폭탄을 썼더군요....
쓰읍----- 열받지만 너무 신기한 나머지 다시 한판 하자고 했습니다.
물어 본다고 말해줄 놈도 아니고 ㅡㅡ;
물론 테란을 선택했죠...친구는 프로토스를 하더군요
캐리어보다 더 쎈넘이라..다 죽었어...뛰는놈위에 나는놈이라..
그.런.데. 모든 캐릭터를 다 뽑았는데 핵폭탄 쓰는 놈이 없는겁니다.
친구한테 물어 봤더니 웬일로 순순히 알려 주더라구요.
고스트가 핵폭탄을 쓴다나...
푸하하 가격도 괜찬은데 이 비리비리 한넘이 핵폭탄을 쓴다고..
공격이다....이런 적한테 가더니 시덥지 않은 총알 같은거 한발씩 쏘더라구요..
X쉑이 속였어.....
그런데 갑자기 제 본진이 없어진 겁니다. 먼가 스윽스윽 하더니 제꺼가 자꾸 죽는겁니다.
먼가 꾸물꾸물 거리는거 같은데...
레이스를 보아온 저로써는 클로킹된 무엇인가 인줄을 눈치 챘죠.. 하지만 졌습니다.ㅡㅜ
아 이런 돼지X끼 ㅡ"ㅡ;
다음부터 그넘하고 안만났습니다.
그 뒤로 배틀넷에서 한달동안은 다크템플러가 통하더라고요.. 푸훗..
물론 승률보다 패률이 2배가 되는건 막을수 없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