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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정 - 정지질량을 가진 입자는 광자와 특성이 같다.
a. 정지질량을 가진 입자는 3차원 공간좌표계에 수직으로 진동하며 나아간다. (보통 w축으로 표현되는 시간축은 독립된 측정 지표로 취급한다)
b. 이렇게 나아가는 입자의 경로는 최단거리를 그린다.
c. 정지해 있는 입자는 일정 밀도를 가지며, 밀도가 높을 수록 (w축의) 진행 속도가 느려진다. (힉스 입자가 이러한 밀도에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결론
- w축으로 진행하는 정지질량을 가진 입자는 밀도가 높은 방향으로 휘어져 나아간다. 이것은 이 휘어진 경로가 최단거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력에 작용하는 주된 힘은 관성이고, 중력이라는 독립된 힘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중력자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림1] 참고. 빛의 성질.
[그림2] 참고. 밀도 차이에 의한 빛의 경로. (밀도 차이가 경로상에 인력처럼 작용)
잡설.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하기도 합니다.
현재의 입자와 미래의 입자 사이의 경로가 최단거리라는 것은 당연한 상식일 텐데 말이죠.
그리고 경로가 최단거리를 그린다면, 밀도가 높은 곳으로 휘어지는 것도 당연하고 말이죠.
위 추론에 문제가 있다면, 공간의 '밀도'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인데, 이건 중력의 영향권 내에 있는 곳에서는 시간이 느려지니 그냥 관찰된 사실로 전제하고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면 물질은 w+ 축으로 나아가고 있고, 반물질은 w- 축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양전자와 전자처럼 말이죠. 물론 시간은 독립된 지표라고 가정했기 때문에 w+ 축이 미래고, w- 축이 과거인 건 아니고요.
여기서 쪼오끔만 더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면 w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물질에도 회절 효과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전자의 회절 실험에서 사용되는 이중슬릿을 w축으로 뒤집어서, 특정 시간대에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주위 공간을 차단했다가 풀어버리면 전자의 슬릿 효과처럼 일종의 순간이동(?)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양자화가 일어나기 충분한 크기의 입자 양 옆에 이중조리개를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찰칵' 하고 조였다 풀면 두 조리개 중 한 곳에 입자가 뿅 하고 나타난다거나 말이죠. (입자의 다른 경로를 차단해야 하니까 입자가 있는 위치도 물리적으로 지워놔야겠죠?)
사실 꽤 예전부터 '가만히' 있는 물체가 왜 중력을 받아 낙하해야만 하는 건지 항상 의문이고 불편했었는데, 나름 납득이 되는 가설을 찾아 속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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