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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의 야권연대 일방파기에 대한 정의당 인천시당의 입장
정의당 인천시당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3월 3일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라는 대의에 복무하기 위해 야권연대를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3월 10일까지 야권연대 지역과 방식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19일까지 범야권단일후보를 확정하여 3월 24일 후보등록에 차질이 없도록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합의상대인 정의당에 일언반구의 설명도, 양해도 없이 인천지역에 단수 및 전략공천, 경선지역 등 거침없이 공천을 진행하였다. 이는 인천에서 야권연대를 성사시키기 위한 진심은커녕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은 더불어 민주당의 합의위반일 뿐 아니라 야권연대 자체에 대한 일방적인 파기라 규정한다.
이로 인해 인천에서는 야권이 단 한 석도 건질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것은 전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야권연대 파기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2월 3일 인천 발 야권연대를 모범적으로 만들어 전국적인 연대를 성사시키자고 제안하였다. 이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경제실패, 민생파탄, 민주주의 후퇴, 안보위기에 맞서는 야권의 승리를 염원하는 국민들에게 화답하기 위함이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인내하고 대화를 만들고 협상을 전진시키고자 모든 노력을 다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인내와 진정성은 오만한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다.
정의당 인천시당과 총선후보들은 긴급회의를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오만과 패권, 구태정치 행태가 변하지 않는 한 총선승리도, 정권교체도 불가하다는 판단 하에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① 정의당 인천시당은 야권연대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더불어 민주당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더 이상 야권연대에 연연하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가기로 하였다.
② 현재 당의 후보로 선출된 7명의 후보들은 독자완주를 통해 새누리당 심판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의 패권과 구태정치를 심판한다.
③ 정의당 인천시당은 7개 지역 외에 계양을, 서구갑 등 인천지역 13개 모든 지역구에 출마, 완주하기로 하였다.
2016년 3월 13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20대 총선 후보자 일동
김성진(계양갑) 정수영(남구을) 배진교(남동을) 김응호(부평을 )김중삼(서구을) 김상하(연수을) 조택상(중동강화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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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기자회견문입니다.
출처 | http://www.justice21.org/62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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