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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
아님 메크로 처럼 복붙만 하면서 자신이 무슨 대단한 사학자라고 된거마냥 들떠있는건가?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대한민국 사학을 퇴보시키고 엿멕이는 짓이라는 건 일말의 생각도 못하나?
가관이구만 가관.
한개의 가설이 인정되려면
수많은 책속의 동일성과
그에 해당하는 유물사적 자료나 기타 금석문 등의 사료가 뒷받침 되줘야지.
지금 열라네 올려대는 그글마나
백제의 왜국경영 대륙 삼국이니 신라의 왜전래니 뭐 이딴 것들이 사실이라면
주구장창 가져오는 그 책의 구절 한줄 말고 다른걸 더욱더 늘려가볼 생각은 요만큼도 안하나?
주구장창 올려대는 줄 한줄만 가지고 통설과 주류설이 바뀔거라면
왜 아예 대놓고 길게 적혀있는 임나일본부도 인정하자고 그러지?
임나일본부가 왜 부정당했는데?
일본서기의 줄 몇줄 말고는 어느 사료에서도 해당내용을 찾을수도 없었고
수백년간 지배했다는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과 관련된 유물 유적은 발굴되지 않았거든.
고구려 장수왕 때 기록을 보면
후연과 함께 동몽골을 나눠 지배한다는 기록이 있음,
얼마전 그곳을 다녀온 교수님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고구려 성곽과 주거지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시작되려는 시기라고 함.
그게 발굴되고 연구가 되면
기록+유적 등의 복합적인 교차검증으로 고구려 영토의 최대치는 동몽골까지 늘어날수 있는거지
지금처럼 기록 한줄 가지고 우기는 건 일본 우익이 하는 짓거리나 다름이 없다는 걸 정말 모르나봄..
다 제치고
그 한줄이 사실이라면
이걸 설명해야지
왜 그 기록이외에 다른 기록에 동일한 내용에 대한 기록이 없는가와
왜 그 지역 등지에서 기록을 입증할만한 근거가 되는 유적이나 기타 사료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을까?
우기는 것도 정도껏 하길바람.
그래놓고 감성팔이도 아니고
추천구걸에
뻑하면 강단사학이 어쩌고 저쩌고.
그 프레임을 벗어나려는 참신한 생각 좀 해보지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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