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 유부징어입니다.
저에겐 중딩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겜덕후 친구가 있는데
얼마전 그놈이 플스4 산 후에 같이놀자고 징징거려서 따라서 플4 샀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 와이파이님이 임신해서 친구에게도 기쁜소식을 전했더니;;
이녀석이 태교 선물이랍시고 택배를 하나 보냈다고 하더군요. 귀여운 게임을 보낸다면서;;
오늘 퇴근후에 경비실에서 찾아 열어보니 후덜덜 하네요;;
올!
올!!!!
자기 와이프는 몇백시간 찍었다고 하면서 보내준 동물의 숲!!
ㅎㄷㄷ 동숲빼고는 다 미개봉... ㄷㄷㄷㄷㄷ
캐릭터가 귀여운 ... ㄷㄷㄷ
제 와이파이님이 제일 끌려한 슈퍼마리오 ㄷㄷ
게임을 잘 몰라도 한다는 테트리스 !
ㄷㄷㄷㄷㄷ 닌텐도 3ds 핑크... ;;; 새거..ㄷㄷㄷ
이건 예전에 그녀석 집에 놀러갔다가 받은....;; 그래도 이번에 올려요 헐 ㄷㄷㄷ
플스4 산 기념이라고...;;;
리모트 플레이 해야하지 않겠냐며 보내준 비타 새제품 ㅎㄷㄷㄷ;;
중학교때 둘이서 용돈모아서 시내나가서 게임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때 전 프린세스메이커2 사고 제 친구는 슈퍼샘통이란 게임 사서 했었거든요
그때가 벌써 22년전 ㅋㅋ
이번에 친구에게 너무 큰선물을 받았네요;; 크허~
친구 와이파이님도 임신하면 큰거하나 조공해야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