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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고양이를 참수한 사진을 온라인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 핑핑이라는 중국 여성은 구입한 지 2주일이 채 되지 않은 애완동물을 죽여 포털사이트 시나 웨이보에 올렸다.
지난주 금요일 피 묻은 고양이 사진이 게재되자 동물 애호가를 비롯해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온라인으로 그녀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었다. 네티즌들은 그녀를 “미쳤어”, “정신이상자”, “파탄자”라며 분노를 글을 남겼다.
그녀는 중국 광둥성(廣東省) 후이저우(惠州)의 한 통신회사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가족은 최근 아버지가 혼외정사로 자신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며 그 분노를 고양이에게 배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월요일 오후에 사과의 글을 올리면서 알코올중독과 정서불안으로 고양이를 학대했다고 사죄했다. 그녀는 지난 며칠 동안 공포와 죄책감에 살았다며 이해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웨이보 담당자는 “그녀는 자신이 한 짓이 얼마나 잘못했는지에 대한 사죄보다 대중적인 비판을 두려워해 사과를 한 것 같다”며 “그녀는 인간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이런 기사 볼때마다 정말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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