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올라왔던 오유 글입니다.
요즘 또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아마 메갈 페미니즘에 의한 남성인권, 역차별과 그에따른 군문제 이슈가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다시 올라오고있는것 같습니다.
군문제는 우리가 바꿔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다녀온사람들이 난 갔다왔다ㅋㅋㅋㅋㅅㅂ 좆되던지~ 하는 마인드로 있고 안다녀온 사람들은 바꾸려해도 다녀오지도 않은놈이 뭘 말하냐 라고 하니 바뀌질 않는겁니다.
이제 바뀔 때 아닙니까?
최저임금, 못줄 이유가 없으며 안줄 이유가 없고 못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인권문제입니다.
사람을 국가에서 노예로 부리는데 대체 최저임금을 못줄 이유가 어딨죠? 헌재에서 판결이 났다구요?
크게 이슈화되고 메갈처럼이라도 계속 시위하고 난리폈으면 이렇게 됐을까요?
방산비리 잡으면 그깟 돈 주고도 남아요.
군대에서 폰 못쓸 이유가 어딨죠?
솔직히 군대 기밀을 일반병들이 압니까? 군기떨어져서요? 일과 끝나고 폰쓰는데 군기가 왜떨어지죠?
그냥 군 비리 가혹행위 알리지 못하게하려는 이유밖에 없습니다.
아니, 폰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대로된 시설에서 몇십년된 노후장비 안쓰고 제대로된 장비 쓰면서 돈 제대로 받고 인간 대우 받으며 2년 쓰레기통에 쳐박은 보상이라도 받을수 있게 하자는겁니다.
근데 남자들이 노예마냥 가만히 있으니 정치인들도 문제 인식을 안합니다.
지지1위라는 문재인조차 군문제에대해 솔직히 소홀합니다.
최저임금 20, 30, 40% 이런식으로 연마다 올려서 50%를 목표로 한다구요?
방산비리 다 조지고 군대 인권문제가 진짜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면 저렇게 소극적이게 말할까요?
저런식으로 사병처우를 개선할수 있을까요? 진짜 큰맘먹고 뜯어고치지 않는이상 수박겉핥기 아니겠습니까?
바뀌어야할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제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너무 변했습니다.
군대만이 80년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크게 문제화 시켜야합니다.
남자들이 노예처럼 있어서, 이렇게 됐습니다.
별 문제같지도 않은 메갈들의 문제는 계속 깽판을 치니 정치계에서 목소리가 나오는데 너무나도 오래된 문제인 군문제는 중요하게 쳐지지도 않습니다.
제발 크게 이슈화시킵시다.
운좋게도 대선 시즌입니다.
어떻게 하면 대선주자들에게 문제를 인식시킬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