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1.소개
2.무한 투기장이란
3.덱의 형태
4.카드 픽
5.카드의 역할 - 중립하수인편(1)
6.카드의 역할 - 중립하수인편(2)
7.카드의 역할 - 중립하수인편(3)
8. 직업별 카드픽 방법과 상대로 만났을때
마법사
성기사
드루이드
도적
사제
주술사
사냥꾼
전사
흑마법사
1. 소개
안녕하세요. 거의 투기장 위주로 하스를 플레이 하는 유저입니다.
하스 컨텐츠 중에서 투기장을 가장 사랑하지만, 애석하게도 투기장 관련 팁게글을 보면
자주 선호하는 법사, 성기사, 드루이드, 도적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있거나
효율좋은 하수인 순위&목록 들로만 구성되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요즈음 투기장 도시는 분들은 대부분은 다 좋은 효율의 하수인이 어떤 건지를 알고있고
잘 고르고, 괜찮은 덱을 잘 짜는 편입니다.
그래서 요즘 투기장 어려워 졌다 라는 말도 꽤 많이 듣는 편이구요.
하지만 단순히 좋은 효율의 카드만 고르는것 만으로 덱이 짜임세 있고 밸런스가 괜찮다고 볼 수 없습니다.
불기둥, 얼음화살, 화염구를 3장씩 집었거나 전설을 3장 집었지만 갓승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고
광역기를 포함한 키카드 없이도 12승을 가는 경우를 본다면
효율좋은 카드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카드간의 시너지와 코스트 밸런스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2 무한 투기장이란
투기장 입장료가 150 골드 인데, 투기장을 돌고 나온 보상의 골드로 인해 총 골드 량이 안떨어 지는걸 말합니다.
즉 골드가 떨어지지 않고 투기장을 계속 돌며 카드팩과 골드를 모으는 걸 무한투기장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평균 7승 이상부터는 골드가 쌓이고,
평균 5승 정도만 되도 일일퀘스트+투기장 보상으로 그럭저럭 계속해서 투기장을 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투기장 덱을 짤때는 12승을 목표로 짜는게 아니라는 것 입니다.
아니 당연히 최 다 승을 목표로 잡아야 하지 않느냐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는건 7승 이상의 덱이며 따라서 방어적으로 픽을 집어야 합니다.
그에 반해 12승을 목표로 덱을 짜기 위해서는 픽을 공격적 으로 해야합니다.
분명 나중에 개들을 풀어라나, 야수 카드가 잡힌다면 좋은 덱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나오는 픽이 야수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주 좋은 덱이 나올 수도 있지만, 아주 안좋은 덱도 나올수 있는게 공격적으로 픽을 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평균 7승 이상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방어적으로 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1 그래서 이 팁을 다 읽으면 무한투기장이 가능한걸까?
당연히 아닙니다.
우리가 연애를 글로 배운다고 해서 여친이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쥬르륵....
이론 + 실전 입니다.
카드픽을 할때 많이 생각해 보면서 덱을 만들어 봐야 하고, 어떻게 해야 좋은 교환이 되는지를 많이 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유명 bj 투기장 방송 + 유럽&북미 서버 돌면서 일퀘해서 골드모아 투기장해보기 입니다
방송을 보면 자신의 플레이와 bj의 플레이가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어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유럽&북미 서버를 돌아가며 하라는건 무과금 분들을 위한 건데, 갓 시작한 무과금 분들은
투기장을 계속 돌만큼 골드가 풍족하지가 않기 때문에 서버를 돌려가며 하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귀찮다 싶으신 분들은 과금하시면서 돌리시면 됩니다..
3. 덱의 형태
투기장에서 만들어지는 덱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1) 어그로덱 2) 미드레인지 컨트롤 3) 빅덱
명칭은 그럴싸 해보이지만 결국 승부를 초반에 보느냐, 중반에 보느냐, 후반에 보느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기장 팁에 대해서 설명 하는 글을 보면 2. 미드레인지 컨트롤을 기준으로 씁니다
왜그럴까요?
미드레인지형의 투기장 덱이 12승을 갈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덱이 잘 나왔을 경우, 초반에도 그리 밀리지 않으면서 후반에도 힘이 크게 딸리지는 않기 때문에
안정적 이기 때문이지요.
2) 중반 미드레인지
흔히 보이는 2코스트와 4코스트에힘이 실려있는 미드레인지형 12승 덱입니다.
4~7장 정도의 2코스트 하수인은 초반에 밀리지 않게 해주고,
넉넉한 4코스트 힘으로 필드를 장악하고
5코 이후의 강력한 하수인으로 게임을 끝내버립니다.
미드레인지 컨트롤에 적합한 직업으로는
마법사, 드루이드, 성기사, 주술사, 사제 등이 덱만들기가 편합니다.
나머지 두 덱의 형태도 설명을 계속 해 볼까요?
1) 초반 어그로덱
1마나, 혹은 2마나부터 하수인을 계속 쏟아내기 시작해서 6~10턴사이에 킬각을 보는
일명 명치덱 일종 입니다.
랭겜으로 치면 레이나드가 비슷하겠네요.
장점으로는 플레이 시간이 짧고, 상대방이 패가 조금이라도 말릴 경우에 높은 확률로 승리를 잡습니다.
도적, 사냥꾼, 전사, 흑마 의 경우가 어그로덱에 유리한 직업입니다.
빽빽한 2, 3코 라인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필드를 밀어서 승리를 가져오는 덱입니다.
다만 미드레인지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져서, 상대가 초반을 운좋게 잘 막았거나
내 초반 패가 꼬인경우(2,3코가 많아서 패가 꼬일 확률이 가장 적인편이지만) 승부 타이밍을 못잡고
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후반형 빅덱
초반을 버티기위한 즉발뎀 저코마법이라던가 돌진하수인 도발하수인 등으로 초반을 버틴뒤에
후반에서 고코스트 카드의 교환 효율로 이기는 식의 덱입니다.
덱을 잘 짜여지기도 힘들고, 안정성이 떨어져서 갓승할 확률도 높습니다(비추천입니다)
빅덱류는 거의 만들지 않기 때문에 투기장 연구실에서 찾아왔습니다.
위 덱이 조금 극단적인 사례이긴 합니다.
정신자극, 저코즉발마법, 돌진하수인 등으로 초반을 넘긴뒤 후반의 효율좋은 카드로
패 차이를 벌려서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1 덱의형태의 중요성
덱의 형태가 왜 중요한 걸까요?
위 덱을 보다시피, 형태에 따라 마나커브의 모양의 차이가 다릅니다.
어그로덱을 예로 보면 2코스트에 채워야 할 하수인의 숫자가 많은 반면
고코스트 채워 넣을 자리는 많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픽을 할때 있어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덱의 형태에 대해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카드 픽 뿐만아니라 운영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필드 정리를 할지, 명치를 칠지
초반을 최대한 버틸지, 몰아칠지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덱의 형태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집고 가야하는건 마나커브는 픽을 할때 참고해야할 그래프이며
덱이 짜임새 있게 만들어지는지 참고하는 미니맵 정도로 생각해 두시면 됩니다.
무조건 마나커브 따라가야 한다는 건 아니라는점.
4. 카드 픽
미드레인지 덱을 기준으로 보면
1마나 0~2장 / 1코 하수인은 핸드를 빨리 마르게 하기때문에 드로우 카드 수에 따른 픽
2마나 4~7장 / 2코스트 하수인이 적게 나올경우 1마나 & 3마나 하수인 개수에 상관없이 보충
3마나 2~5장 / 3코 이하 총 12~16장으로 맞추는편입니다
4마나 4~7장 / 나머지는 4코스트로 모아줍니다. 보통 2코스트 하수인 수와 비슷하거나 많습니다.
5마나 2~5장 / 5코 이상 총 7~9장으로 맞추는 편입니다.
6마나이후 / 끝내기용 하수인 2~4장정도 집어주는 편입니다.
주문은 보통 10장 미만으로, 기본적으로 버프카드류 보다는 단일 효율(스텟 좋은 하수인) 위주로 짜여지는게 좋습니다.
카드 장수는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지표입니다.
예를 들자면, 픽을 하고있을때
"지금 픽 상황이 5마나 이상의 카드가 벌써 11장이나 집혔으니, 다른게 정말 집을게 없지 않는이상 가급적이면 집지 말아야겠다"
이정도 느낌으로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4-1 카드픽 - 코스트 비례법
"투기장 팁글을 찾아보다 보면 15~20 장까지는 효율좋은 하수인 위주로 고르고,
20장 이후부터 마나코스트를 신경써서 고르세요" 이런 글을 한번쯤 봤을법 합니다.
완전 초짜가 카드 효율표와 위와 같은 방식으로 덱을 만들어서 플레이 한다면, 분명 결과가 좋아질 겁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이렇게 만들다 보면 운이 좋아야 좋은 덱이 만들어 진다는 거죠.
효율 좋은 하수인이 15장까지 고코스트로만 나올지, 저코스트로만 나올지는 모르는 겁니다.
이런 경우 한쪽 코스트로만 쏠려버려서, 나중에 황급히 코스트를 조정하려다가 좋은 픽을 다 놓치고
심지어 덱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그래서 코스트 비례법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제 뽑고 있는 픽이 몇번째 픽이며 그걸 기준으로 코스트별 비율을 계산해 표준 장수를 구해보는 겁니다.
예를들어 10번째 픽일 경우, 각 코스트별 카드에 1/3의 정도를 기준점으로 잡고
많이 부족할수록 우선순위를 올려주고, 많이 넘칠수록 우선순위를 내려주면 됩니다.
미드레인지의 경우 2코 하수인을 총 6장이라고 봤을때, 1/3 지점의 표준 개수는 2장입니다.
지금 뽑혀있는 2코 하수인의 개수가 0장일 경우, 3개의 나온 픽중에서 2코스트 하수인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반대로 2코 하수인의 개수가 4장일 경우, 2코 하수인의 가치는 낮게 잡아야 하는 겁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표준 개수에서 차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가치를 높게 잡아주시면 됩니다.
미드레인지형 덱의 경우 중요한 코스트는 2코스트와 4코스트입니다. 당연히 다른 코스트에 비해
표준개수가 많은편이고 더 높은 우선순위를 두어서 픽을 하시면 됩니다.
거창해 보이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효율적인 하수인을 우선적으로 집되, 한 코스트에 너무 쏠리게 집지 마세요"
라는 뜻입니다.
4-2 카드픽 - 분류별로 골고루 집기
저는 카드를 [ 단일 효율/ 시너지/ 광역기/ 제압기/ 생존&도발/ 피니셔 ] 로 분류합니다.
다른 분류의 카드도 골고루 집어주는 편입니다.
광역기는 3장까지는 괜찮습니다 (4장 이후로는 우선순위 하락)
투기장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광역기 _D.jpg?v=6141a)
저는 첫 불기둥은 화염구가 나와도 꼭 집는 편입니다.
두번째는 불기둥도 높은 우선순위로 잡는 편입니다
세번째는 중간정도 순위를 두는 편입니다
네번째는 낮은 순위를 두는 편입니다.
다섯번째는 안집습니다.
무슨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제압기 역시 3장까지는 괜찮습니다 (화염구 같은 데미지로 제압하는건 더 많아도 좋습니다)
피니셔의 경우 1장~4장 집습니다
광역기, 제압기, 피니셔는 코스트 비례법처럼 장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다르게 정해두는게 좋습니다.
도발카드와 생존카드는(특히 도발카드) 는 명치 위주로 플레이 하는 상대에 대한 대비로 있는게 좋습니다
다만 이 부류는 성능차이가 천차만별이라.. 단일 효율도 좋은 카드 위주로 집는게 좋습니다.
시너지 카드의 경우 기존에 시너지를 주거나 받을만한 카드가 많이 뽑힌경우 우선순위를 고려해서 집어줍니다.
4-3 셋다 좋거나, 셋다 나쁘거나의, 픽이 애매한 경우
덱을 짜다 보면, 꼭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단 아니고 나머지 두개중에 고민 되는 경우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번호순으로 1번으로 해결이 안되면 2번으로 2번이 안되면 3번 순으로
내려가면서 골라주시면 됩니다.
1. 기존에 뽑은 픽과의 시너지 여부를 확인한다
- 하나라도 더 시너지가 많은쪽을 고릅시다
2. 하수인으로 고른다
- 하수인 주문 비율이 2:1인걸 감안하면 하수인을 미리 골라놔야 나중에 좋은 주문을 고를수 있습니다.
3. 2코스트, 4코스트 위주로 고른다
- 어그로덱이건, 미드레인지건, 빅덱이건 2코와 4코스트는 어찌되었건 중요합니다. 많아서 크게 나쁠건 없습니다.
이렇게 까지 고민했는데도 답이 진짜 안나온다면?
4. 저코스트로 고른다
- 망픽일 경우 안좋은 효율의 하수인을 핸드에 썪히는 것보다는 차라리 빨리 내버려서 조금이라도 필드
이득을 취하는게 좋을수가 있습니다.
- 미드레인지를 기준으로 덱을 짜다가도, 픽이 가볍게 집히면 어그로 덱으로 바꿔서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 봤을때 미드>어그로>빅덱이기 때문에 차라리 어그로덱에 한발자국 이나마 가까워 지는게
좋다고 봅니다.
4-4 드로우 카드는 필수적인가?
드로우 카드에 대한 부분은 논란이 많은 부분중 하나입니다.
많을수록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굳이 집을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덱에 따라 다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덱이 가벼울수록 많이 필요하고, 무거울 수록 적게 필요합니다.
저는 드로우라는 개념을 '남는 마나를 카드 장수로 바꿔주는 역할'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덱이 가벼울수록 중후반 타이밍에 핸드는 말라가고, 마나가 남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반대로 무거운 경우에는 중후반에도 핸드가 충분하기에 굳이 마나를 카드로 바꿀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너무 드로우 카드 개수를 의식해서 덱을 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적절한 비율의 미드레인지형 덱을 만든다면, 굳이 드로우 없이도 잘 굴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드로우 카드를 의식해서 집지 않는 대신에, 0코~1코 카드를 함부로 집는건 주의 하셔야 됩니다.
5 카드의 역할 - 중립 하수인편
카드분류 : 단일 효율, 시너지형, 광역기, 제압기, 생존&도발, 피니셔
기존의 투기장 관련 팁은 단일 고효율 카드를 중점적으로 우선순위를 매겨가며 설명을 했지만
우선순위에 추가로 분류에 따른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이게 좋은 카드니까 이걸 골라야 겠다 보다는
지금까지 픽한 카드가 이러이러 하므로 여기서는 이 카드가 더 좋겠다. 라는 선택을 스스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대체로 위쪽에 있을수록 좋은 하수인입니다.
1마나 하수인
1마나 하수인은 초반에 필드를 빠르게 장악하기 위해 사용하며, 핸드를 빨리 마르게 합니다.
또한 첫 핸드에 잡히지 않거나,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지 못하면
2:1 교환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집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미드레인지 덱 기준으로는 0장~3장정도, 어그로 덱의 경우에는 0~5장정도 (직업에 따라 다릅니다) 집습니다.
1마나 하수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스텟이 2/1 or 1/2 를 가지게 되는데, 스텟만 놓고 본다면
1마나에 나갔을때(물론 상대가 법사,드루,도적인경우는 제외) 이득을 볼 확률이 높은건 2/1 하수인입니다.
2마나 3/2하수인을 카운터 치기 때문이죠.
즉 초반 이득을 볼 확률은 2/1 > 1/2 하수인
필드에 살아남아 있을 확률은 2/1 < 1/2 하수인 입니다. (이 경우 드워프나 왕축같은 버프카드가 있으면 이득을 보죠)
골라야 한다면 2/1 하수인이 좀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코스트로 사용하기가 용이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기 쉬운 카드입니다.
죽어도 아쉽지 않은 죽음의 메아리류 하수인, 1+1 으로 나오는 토큰류 하수인
주술사,성기사 영웅능력등과 잘 어울립니다.
명치덱류와는 어울리지 않는 하수인이며 후반을 바라보는 덱에 좋은편입니다.
아키나이와 연계할수는 있지만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너지로 분류하지는 않았습니다.
은신덕분에 영웅능력에 죽기 쉬운 1체력을 커버해 줍니다.
1마나에 바로 나가면 상대에 3/2 하수인이 나오지 못하게 해서 초반 필드장악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은 죽음의 메아리로 명치덱, 어그로덱에 아주 적합한 1코스트 하수인입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영웅능력에 죽어도 0.5인분은 합니다.
천상의 보호막 덕분에 다른 1코 하수인에 비해 필드에 남아있을 확률이 높은 하수인입니다.
다만 공체가 11 밖에 안되서 시너지 카드가 필요한 하수인입니다.
버프류 카드와 잘 어울립니다. 혈기사도 있으면 좋은데 영웅카드라..
능동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1데미지는 여러모로 쓰이는 곳이 많을수가 있습니다.
필드 정리에 보탬이 되기도 하고 격노하수인과 시너지도 좋습니다.
급하게 쓸 수 있는 인스턴트 도발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수 있습니다.
1마나에 바로 던지기는 조금 아쉽고, 적절한 필드 상황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1코스트 중에는 체력이 가장 많은 하수인이라 버프카드와 궁합이 좋습니다.
젊은 여사제 - 단일 효율
위쪽에 있는 1코스트 하수인에 비해 1마나에 던지기 아까운 카드입니다.(법사,드루,도적 상대일경우)
그래서 다소 아쉬운 카드. 하지만 살아있으면 꽤 높은 어그로가 끌리는 하수인 이며
도발 카드가 있는경우 좋은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남쪽바다 갑판원 - 단일 효율
도적같은 경우에는 1코중에는 1티어급이고 다른 직업은
무기가 많이 집힌 경우에 한해서 단일 고효율입니다.
부두교 의술사 - 시너지
그냥 무난한 1코 하수인 스텟에 2힐은 옵션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초반에 30짜리 영웅피에 힐하면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4코스트 이상의 피빠진 하수인을 힐해주면서 나가는 경우인데,
아무래도 하사관보다는 좀 아쉬운 편입니다.
북녘골 성직자나 아키나이 영혼사제가 있다면 우선순위가 올라갑니다
투기장은 컨셉덱을 짜기 힘든편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기가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최소 3장 이상 잡힌 경우부터 집을만 하다고 생각하며
어그로 덱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죽메 카드가 아직 안집힌 상태라면 집지 마세요(방어적인 픽)
돌엄니멧돼지 - 시너지
야수라는 점을 빼고 본다면 1코 1데미지라 엘프궁수 하위호환으로 보일때가 많습니다.
즉 자기 몫을 하려면 다른 카드가 있어 줘야 하는 카드입니다.
1코스트 하수이지만 1마나에 나가면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의 2마나 하수인이 보통 3/2 이거나 2/3 하수인 인 경우가 많은데, 나가서 1~2데미지 준 이후
허무하게 2:1 교환 당하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방패병처럼 인스턴트 도발(고기방패) 식으로 후반에 사용하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초반에 필드를 빨리 잡아야 할때 사용할법 합니다.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 - 단일 효율
수동적인 카드입니다. 상대가 무기를 쓰는 경우에만 밥값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기장에 성기사나 도적도 꽤 많은 편이라 다른게 정 집을게 없으면 한장정도는 집어봄직 합니다.
하스 대표미녀 뒷태지기 비밀이 3장 이상 집혔다면 집는걸 고려해볼 수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밀이 없다면, 그냥 1코 1/2 하수인으로 보면 됩니다.
빛의 감시자 - 단일 효율
덱에 힐해주는 하수인이 있어도 빛의 감시자를 집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타이밍이 잘 안나옵니다)
사제의 경우에는 빛의 감시자는 1코스트 중에는 1티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가고 다음턴에 영능맞고 흔하게 죽기만 하는데 가끔
무려 영웅등급이라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른 두 카드가 너무 똥이라 어쩔수 없이 고르게 된거면
애도... 이래뵈도 야수랍니다.
멀록 파도술사 - 시너지
역시 공이 1이라 써주기 힘든카드입니다.
95% 이상이 효과 못쓰고 죽는거 아시죠?
연계용이거나, 야수시너지용입니다(대독너프로 시너지 받기도 힘들겠네요)
카드나 
늑대 등을 집는경우,
등을 우선적으로 집되,
같은 하수인 계열 피니셔는 3~4장 혹은 그이상 집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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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동일합니다. (1코이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