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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뭐하냐?
소대 있던 제가 급히 대답 했습니다.
수박 화채 만듭니다... -_-;;;;;;
행보관님은 그냥 어 그래 하고 나가셨지만.. 진짜 살떨리는 순간 이었음..
그리고 나서 소대 상 병장이 산에가서 땅에 속만 다 파 묻고 왔는데
12통은 우리가 먹고 반은 짬시킨듯...
그때 우리 내무반에서 모두가 한 말은 올해 다시는 수박 안먹어야지..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리고 몇일인가 지났을때.. 다시 수박 수령해 가란 이야기가 들렸음...
설마 이번에도 개인당 한통인가? 라고 덜덜 떨고 있었고..
혹시 몰라서 일이등병 전부다 취사장으로 내려 갔는데..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분대당 2통이 나와서...
이번에는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
아 쓰다보니 글이 이상해 졌어.. ㅠㅠ 기승전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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