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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이 현실화하면 1996년 유럽에서 선제적으로 모병제로 전환했던 프랑스에서 20여년 만에 징병제가 부활하게 된다. 만 18세~21세 프랑스 남녀는 모두 3년 이내의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하며 한해 군 모집 대상만 6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마크롱은 핵무기 국방 예산 비중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1.78%인 국방 예산을 2%로 늘리겠다”며 “국가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잠수함과 대공발사대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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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의 상대는 극우성향인 르펜입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2995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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