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할생각이 그닥없으므로 금연체를쓸게연.

저는20살이에연. 

고깃집 서빙알바를하다가 그만두는데 마침 마지막알바하는날 저대신 알바할 여자알바생이

들어왓더라구연.

근데보통 고깃집에선 활기차보일려고 호출벨들리면 

큰소리로  "네알겠습니다!"  이러자나연?

근데 이알바생은 처음이라그런지 혼자만들리게

 "ㄴ..네 ㅇ..알겠습니다.."

이러는거에연 ㅋㅋㅋㅋ 생긴거도이쁘고...하는짓도 막귀엽고

그래서막 눈여겨보고있엇는데,

근데 이제 저는 마감까지하고(밤12시정도) 그여자애는 10시반까지했거든연?

10시20분쯤되니깐 손님들도많이없고해서 저는 쓰레기비우고 막그러고있는데

그여자애가 이제 퇴근하려고 옷다갈아입고 나와잇더라구연
(유니폼을입습니다.)

전이제알바그만두니깐 얼굴볼일없을거같아서  너무나도번호따보고싶었지만

여자친구가있는관계로..
(오유해서안생길줄알았는데 눈팅만해서그런가 생겼네요..)

아쉬움을달래며 열심히마감일하고있는데 갑자기 누가등을 툭툭! 치더라구연

그래서보니깐 그여자애가 핸드폰들이밀고있길래

속은벌렁벌렁거리고 나도드디어번호따여보는구나!!싶엇지만 겉은 차도남처럼

"응? 뭐야 번호달라고???"

라고했더니 그처음알바하는여자애가 끄덕이길래

여자애폰받아서
번호찍어주고 여자애가고나서 제카톡프로필사진 여자친구사진으로달아두고...

알바끝나고집오니깐. 문자와있길래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어디사냐물어보니깐 저희집에서 3분거리사네연

그리고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번호왜땃냐니깐
(솔직히 나중에대타해달라고부탁할려고 번호물어본거라고할까봐 걱정이좀..쪽팔리니까연)

첨엔 착해보여서땃댓다가 나중에하는말이 사실 되게맘에들어서땃는데 여자친구는있을거같다고생각하고있엇다고..하더라구연
 오징어라도 맘에들어해주는사람이있네요(오유님들 화이팅!)





음.. 마무리를어떻게...







사랑하는여자친구야 미안해번호따인거말안해서 근데
 너가걱정하는일은"절대"없을거야!
 그냥친한오빠동생사이로지내자했어 ^^






(씨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