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내용은 길어서 링크 참고해주시고 일부만 발췌합니다.
공관위원장 홍창선 말하는거 보니 조중동 논지랑 어찌그리 판박인지 경악스럽네요.
◆ 홍창선> 정청래 의원은 이 케이스하고 또 조금 다릅니다. 이미 어떤 유명인사 못지않게 이렇게 알려졌는데 불행하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 게 아니라 ‘막말의 대명사다’ 이런 식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그냥 패스하면 또 다른 반대 그룹에게는 뭐라고 설명을 해야 될지 이런 고민이 있는 겁니다, 실제로.
◇ 김현정> 그러면 어제 막말 수준에 대해서 “정 의원 막말은 귀여운 수준이다” 이렇게 홍창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걸 제가 봤습니다, 1문 1답에서.
그러면 홍창선 위원장은 그분의 막말이 귀여운 수준. 그러니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여론을 여러 가지 반대층을 고려하고 할 때 어쩔 수 없었다, 이런 건가요?
◆ 홍창선> 제 말씀은 귀엽다는 게 괜찮다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 것보다 이 사람은 챔피언 수준이 된 거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처럼.
그런데 시원하다며 그 사람 지지도가 계속 올라가니까 당에서 부담된다고 저걸 끌어내려야 되겠다고 지금 야단이라는 거 아닙니까?
◇ 김현정> 도널드 트럼프처럼 지금 시민들한테, 국민들한테 비춰지고 있다. 이런 판단을 하셨다고요?
◆ 홍창선> 똑같지는 않은데 그렇게 열혈 지지층이 한쪽에 있고, 한쪽은 아주 낯을 찡그리는 계층이 있고, 이런 한복판에 정청래라는 인물이 있다.
이렇게 자꾸 언론이 보도되니까 유명해지지 않겠습니까?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런 것들이...
◆ 홍창선> 저도 안타깝죠. 왜 그렇게 발언을 해서 저런 빌미를 주나. 고쳐야죠,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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