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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게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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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려 떠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어두운 밤을 닮은 날개가 부러진 채 내 발 아래에 엎드려 있는 그 모습조차도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크흑…. 왜…, 왜 이러는 거야…? 그, 그만해, 세이메이…”
날개가 꺾인 아픔덕분에 깨문 입술은 이미 피가 터져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하지만 부족해. 입술이 열릴 때 마다 터져 나오는 피를 핥아주며 나직하게 속삭였다.
“그러니까 말했잖아요, 탈해. 나는 당신을 가지고 싶다고.”
선언과도 같은 내 말에 벙 찐 얼굴을 하는 것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사랑스러운 사람. 방안에 틀어박혀 당신이 오기를 기다리는 그 어딘가의 보스에게 넘기기에는 당신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그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뺨에 가볍게 키스했다.
“자, 이곳에서 나와 함께 사는 거예요. 평생 나만 보고, 평생 나와만 이야기하고. 아무와도 만날 수 없이. 탈해. 당신은 제겁니다.”
내 말에 눈을 내리깐 채 고개를 반쯤 숙인 모습에, 아아. 미쳐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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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루 제쓰로빕스님 아 세상에 미친 제 창작욕을 불태우시네요 이런 미친
헠헠 으아아아아
세이탈해 흨흨 으하아ㅏ하으흐으하어흥허!!
후욱후욱
탈해쨔응 말이지 누나가 말이지
사실 최애캐는 까는 맛에 사는데 으아아아아아 아 친짜 막 묶인거보니까 더 괴롭히고싶더라구요
으하으하으흐으
으흐흐흐흫
좋다..../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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