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계파를 없애고 공천에 투명성을 더해
당무 활동과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정당. 계파가 아닌 실력위주의 정당을 만들려던 것이 목표 아니었는가
처음 생기는 시스템 공천이라 계파별 이해에 따라
분당 상황까지 일어난 것을 기억하고 있다.
계파의 이해에 따라 특정 계파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까 싶어
지례겁먹고 혹여 자신들의 계파에 불리한 상황이 적용이 될 까 두려워
분당하고 탈당하였던 것이 아닌가.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시스템 공천이다.
공천을 위해 모이는 계파가 아닌
일하고 당내 국회의원들이 경쟁하게끔 만든 시스템 아닌가.
헌데 시스템 공천이라는 시스템을 두고서
이제는 새누리나 중도층의 동향을 신경써서
정청래를 탈락시켰다고 한다.
이건 명분도 없을 뿐 더러
탈락하지 않아야할 사람들을 구제해주는 시스템의 보완이 아닌
결국은 시스템 공천의 무력화가 아닌가 말이다.
이렇게 되버리면 일을 제대로 안하여 시스템 공천에 탈락한 사람도
때 쓰면 다시 공천주고
아무리 일을 잘해도 미운털 박히면 그냥 잘라내는 것이면
아무 의미도 없다.
선명야당만이 필요하고 변별력 없는 야당은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청래 개인은 둘째다.
공관위의 시스템 공천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문제는 분당사태까지 만들며 만들어냈던
시스템 공천 따위는 엿이나 먹는거고
그냥 공관위 입맛따라 사람 갖다 붙이는건 마음대로 라는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