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결국 자기도 자기마음 모르겠다면서 아직은 친구로 지내자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기다린다고 했는데 못 기다릴것 같습니다.
그럴거면 왜 술먹고 전화해서 불러내고
너밖에 없다고 해대고
왜 카톡 남김말에 내이름 써놓고
왜 주변사람들한테 사귀는 뉘앙스 풍겨대면서 소문 만들고
왜 말로 사람 가지고놀고
왜 만취해서 나한테 키스하고
왜 밤길에 무섭다고 내손잡고
왜 내맘 가지고 논건지
너무 서러워서 집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남자가 우는거 더럽게 추하고 싫은거 아는데
오늘은 좀 울고싶습니다.
정말 놓치기 싫었는데
여자마음 진짜 모르겠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저 스스로에게 짜증이 났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