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헿 이번편은 사진은 많은데 정보가읍따 신난다 푸헹ㅋ
불좀 꺼줘잉ㅇㅅㅇ
요즘 이딴 말도안되는게 유행이라면서요? 나도 남친한테 보내봐야겠네^^ (남친이 없다는 깨달음을 얻고 4대 성인과 어깨를 나란히한다)
굿모닝 여러분?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신경성 위염같은 기지배 글쓴이가 돌아왔어여ㅇㅅㅇ
오늘의 주인공은 중남미 숲속에서 날아온 '킨카주 (Kinkajou)' 들이랍니당!
길고 날씬한 몸매와 나무타기 실력때문에 종종 페럿같은 족제비과의 동물이나 원숭이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 킨카주들은 저번편의 주인공 캐코미슬들과 마찬가지로 미국너구리과의 동물이에여.
긴 꼬리와 큰 눈망울이 특징인 킨카주들은 과일이나 꿀을 좋아해서 '허니 베어'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해여ㅋ
꼬리처럼 긴 혀로 꿀을 하악하악츄릅츄릅 낼름낼름 핥아 먹는다고.
난 애긔애긔하긔 제각긔엿긔때문이긔 이야긔야긔★
킨카주들은 고양이정도의 몸집을 가진동물로
미국너구리과로 분류되는 탓에 '킨카주 너구리' 라고 부르기도 해여ㅇㅅㅇ
또한 킨카주는 패리스 힐튼의 반려동물중 하나로도 알려져있답니당.
어릴때부터 키울경우 길들이기 어렵지않고 냄새도 심하지않으며 조용한 편이라고 해여.
사육상태에선 40년까지 산 기록이 있다고 하니 수명까지 긴 매력있는(?) 이색 반려동물이라고 할수있어여.
하지만 너구리들에게 흔한 기생충인 Baylisascaris procyonis 에 감염될수 있으니 조심!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여러분ㅇㅅㅇ
덧붙여 킨카주들은 큰 소음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처럼 위협으로 느껴질수있는 행동에 예민하다고 하니 주의하thㅔ여!
으앙 이사진 느낌됴타됴타 몬가 동물농장느낌도나궁ㅎ
이 사진 왜이렇게 초췌해ㅜㅜ 몬가 밤새놀다들어와서 해가중천일때 일어난 울언니느낌도 나궁ㅎ
킨카주들은 긴 꼬리로 나뭇가지등 물건들을 감아쥘수 있다고 합니당 대다나다ㅇㅅㅇ
꿀내놔 꿀내놓으라고ㅡㅡ 바쁜 벌꿀은 슬퍼할시간도 없는거 모르냐?
발톱이 살짝 무섭긴하지만 충분히 매력있는 동물인것같아여ㅇㅅㅇ
아니라구여? 아니라면 미안해여
드루와 드루와ㅇㅅㅇ
어머 이양반이 왜이랭
킨카주들은 나무위에서 생활하는데다가 야행성 동물이기때문에
서식지에 간다고 해도 야생 킨카주를 보는일은 굉장히 드물다고 해여. 사람 애태우게 하는 스타일인듯ㅇㅅㅇ
헐 저러는거 바나나 척추에 되게 안좋은데ㅜㅜ
K모양 D모군과 은밀한 밀회현장 포착 "충격"
그냥 오빠동생 사이일뿐이에여 (단호)
그럼 이만 글쓴이는 교양있게 독서하러 떠나볼게여^^ (19금 삐에루 소설을 펼친다)
주머니여우 / 나무타기 캥거루 / 태평양 몽크 바다표범 / 이베리아 스라소니 / 딩고
재규어런디 / 피그미 토끼 / 땅늑대 / 비스카차 / 푸두
코끼리 & 기린 / 포사 / 카피바라 / 마눌 고양이 / 할로윈 특집
바위너구리 / 히아신스 마코앵무 / 애기사슴 / 빈투롱 / 프레리도그
부시 도그 / 남미의 고양이들 / 온두라스 흰박쥐 / 캐코미슬
+ 시리즈가 길어지다보니 링크가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것같아서 1화 ~ 30화를 과감히 날렸어여..
필근아, 오유인들은 그렇다? 때론 스크롤의 압박을 피하고싶어한다? 오유인들의 스크롤 절약을 위.해.서 (샤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