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적으로는, 여성들의 반발이 심화되는 부작용이 생기고, 남녀의 싸움만 있을 뿐 진전은 없게됩니다.
이때문에 우리는 남녀 성대결구도를 피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 우리는 암묵적으로 찬성하는 사람 = 남자, 반대하는 사람 =여자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양성징집을 찬성하는 일부 여성들을 제대로 품어주지도 못하고 있고,
양성징집 반대하는 남성세력이 보일때 마다 "같은 남자끼리 어떻게 그러나,, 너 나한테 왜그래,,,, "하는 상실을 겪습니다.
병역 문제에 있어서 남성 vs 여성 대결구도가, 남성들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지만
사실 외내부적으로 지지세력을 구분하는데 있어서 허술합니다.
내부세력 결집과 외부세력을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서 우리는 남녀 성대결구도를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대결구도를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고민끝에 제안합니다.
여성징집제 X ->양성징집제 O
남성X 여성X -> 양성징집 찬성자 O 양성징집 반대자 O
[여성징집제]의 ['여성들도 군대가자!']라는 표현은 여성을 목표로 삼는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여성!을 콕 집어서 만든 표현들은 여성들에게 . "어? 내가 공격목표대상이 된건가?!!"하는 생각을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우리들의 분노가 [여성]에 갇히게 만들어요.
우리는 지금 여자 남자 싸우지는게 아니에요.
우리는 병역의 의무에있어서 양성평등을 추구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싶은거에요.
만약 우리가 "병역이행에 있어 양성평등 추구 운동"을 하는 동안'
일부 여성이 자신들이 피해입고 공격받는다고 소리치면 이 이야기를 해주세요.
"과거 여성주도로 성평등 운동이 전개될때 남성들이 피해본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구요.
지금 우리는 진정한 평등으로 나아가고 과거 남성들이 자신들의 특혜를 내려놓으며 불편해 했던걸 당신들도 지금 겪는 것 뿐이라고.
앞으로는 '양성징집제'라는 말을 써주세요. 이점이 많아요!
지금 잘못된 성대결 구도를 타파하구요!
이건 우리가 주장하는 평등의 원칙을 보여주구요!,
그리고, 우리의 분노하는건 [양성징집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지 [여성]이 아님을 확실히 해줍니다!
우리는 앞으로 병역의 의무에있어서 "양성평등을 반대하는!" "성평등을 반대하는 세력들!"에게 분노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