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여성이 그다지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지않고, 오히려 어색한 기류만 흐르고.,피하는기색도있고..

결국 짝사랑은 다 실패하는건가요?

끈덕지게 달라붙으면 돌아오는건 그냥 패배감뿐인가요?

애초에 도착선이 없는 마라톤인가요..

슬프네요

나름 말도 몇번하면서 친해졌다고생각했는데

제가 좋아한다는걸 상대방이 얼핏 안순간부터

뭐랄까, 쌀쌀해지네요..

후.. 어디서 꿀리는 그런남자는 아니라고 나름 자부해왔는데,

이런심정 토로해봤자, 현실에서 더이상 진척될것도없겠죠,

그냥 저하기나름이니까..

근데 정말 슬픈게

살면서 이여자다! 라고 처음으로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정말 놓치면 평생 후회하고, 다른여자는 눈에들어오지도않을거야 하는 여자와 

관계가 잘 안풀리니, 정말 제 생활 모든것에 영향을 미치네요.

아..뭐랄까 고민글올려서 심정토로만 하면 뭐하겠습니까..

현실적인걸 얻어가고싶은데

음..

그래요,, 남녀사이에 대화할때 그,, 스킬좀 알려주시겠어요..?

대화라도, 잘 풀어나가야겠어요

요며칠사이엔, 상대방여자가 제가 좋아한다는것을 알고 쌀쌀하게 태도를 보인것도 분명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막상 둘이 걸어가면 할만한 대화거리가 없어요..

아니면 이것을 다 고사하고

그냥 사랑하는사람끼리는 자연스레 대화가 나오는데 전그냥 단지 상대방여성이 제게 관심이없어서 대화가 뚝뚝끊기는 거일수도있겠군요..

하아.. 자존심이쎈 저인데, 어느새 이렇게 사랑앞에 작아져있네요

억울하기도하고, 처량하기도하고, 이런일이 일어났다는거에 신기하기도합니다.

에.. 조언..을 구해볼께요

어떤류의 말이든지 다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