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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는 커뮤니티도 별로 없거니와.. 거의 눈팅만 하는 제가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 걸 보면 요즘 많이 외롭고 위로받고 싶은가 봅니다.
1년 반 전부터 힘든일이 계속 생기다..2달 전쯤.. 거의 멘붕인 사건을 겪으면서.. 참 많이 울고 술도 많이 마시고...
그런데..그 모든 것이 일시적인 위안일 뿐..근본적인 해결이 되진 못하더군요.
그래서 요즘 나름의 이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책읽는 일 입니다..그리고... 여기 오유에서 눈팅하는 거에요..
나름 디씨에서도 훈훈갤이라는 미드갤에서 눈팅으로 잔뼈가 굵었는데.. 거기서는 절대 친목질하면 안되거든요..
근데..여기 오유분들은 참 따뜻한 분들이 많으셔서 용기내어 생일이라고 축하구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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