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헬로안녕 여러분? 유난히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동게의 블루길, 배스같은 기지배 글쓴이가 돌아왔어여.
오늘의 주인공은 이 오래된 사진속에서 남다른 귀여움을 뽐내고있는 동물 '캐코미슬 (Cacomistle)' 이랍니당ㅇㅅㅇ
멕시코를 비롯한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동물로 이름은 원주민들의 언어인 나우아뜰어로 '반 고양이' 라는 뜻이라고 해여.
캐코미슬은 미국너구리과의 동물로 이 이름은 종종 가까운 친척이자 굉장히 흡사한 외모를 가진
'호랑이꼬리 고양이 (Ring-tailed cat)' 를 지칭할때 쓰이기도 해여 (실수든 고의든간에;;). 그래서 사진도 조금 섞여있어여..
헐 글쓴이 완전 무책임하네;;
그러나 아무리 들여다봐도 외모만으론 두 동물이 구별이 안되는게 함정ㅇㅅㅇ
참고로 요건 모ㅋ형ㅋ
캐코미슬들은 단독생활을 하는 야행성동물로 주로 숲속 나무위에서 생활을 한다고해여.
주식은 과일, 곤충, 혹은 도마뱀이나 쥐같은 작은 동물들이라고 합니당ㅇㅅㅇ
몸길이가 38 ~ 47cm 정도라고 하니 보통 집고양이들보다는 큰편이네여. 그러나 그게 뭔상관 예쁘쟈나 갖고싶쟈나ㅜㅜ
ㄴㅐㄲㅓㅎㅏ자... 내ㄱㅏ널ㅅㅏ랑ㅎㅐ... ㅇㅓ우★
여기서 글쓴이와 함께하는 토막상식 시간! (빠밤)
위에서 캐코미슬은 미국너구리과의 동물이라고 말씀드렸는데여, 그새 까먹었으면 곤란해;;
무튼 미국의 너구리 (라쿤) 와 한국의 너구리는 전혀 다른 동물이라는 사실!
(위가 캐코미슬의 친척인 북미의 라쿤, 아래가 동아시아의 너구리.)
두 동물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너구리는 개과, 미국너구리는 따로 미국너구리과로 분류되는 동물이에여.
그런 이유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동아시아의 너구리를 그냥 라쿤이 아닌 '라쿤 도그 (Raccoon dog)' 라고 부른답니당.
따, 딱히 알려주고 싶었던건 아니야....! ㅇㅅㅇ
야 글쓴이 지금 내가 주인공인데 너구리가 왜 나와 너구리에 든 다시마같이 생긴게ㅡㅡ
사진이 흔들려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 핡 날가져요 엉엉ㅜㅜ 제가 칸쵸를 사다 바치겠슴돠ㅜㅜ
그럼 이만 글쓴이는 칸쵸사러 가야돼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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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코앵무 ~ 프레리도그편 링크를 모바일로 보면 간격이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이 자꾸 있어서
조금 수정을 했더니 저번편에 링크가 제대로 안달려서 올라갔더라구여;; 멍충지송;;
무튼 기대 한개도 안하고 올린 저번 온두라스 흰박쥐편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ㅇㅅㅇ
아 참고로 오늘의 막짤은 로다주옹의 젊은시절이라능! 핡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