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시대는 이미 지났고, 양성 평등이 사회적이슈로 떠오르는 지금이야말로 남성들이 목소리를 내기 가장좋을 때입니다.
이러한 것들도 많은 여성이 함께 목소리를 낸 결과라 봅니다.
남성들이라고 목소리 내지못할 이유 있습니까? 여성들은 자기 이권 목소리 내어 잘 챙기는데 우리는 왜 역차별 당해야하고 부당대우 받아야 합니까?
왜 신체건강한 여성대신 다리에 철심박거나,척추 분리증 등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지적능력 장애자가 현역 혹은 공익 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부당하지 않습니까? 신체건강한 여성 대신 장애인에 가까운 분들이 대신 복무해야하는것이? 체력문제를 들어 징병제가 부당하다고만 하는 여성분들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여성징집이 답이라는게 아니고, 모병제나 다른대안으로도 답이없어 부득이하다 가정시 임..)
가만히 있으면,남성이 받는 대우나 혜택을 여성이나 국가수뇌부가 챙겨주지 않습니다. 남성인 우리가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합니다.
치열하게 싸우되, 목소리의 방향은 궁극적으론, 여성분이 아닌, 불합리한 제도나 인식을 고쳐나가기 위함을 알아야할것이기에 또, 여성분들은 적이 아닌 동반자기에 군인(대) 인식을 바꾸기위한 비방이 아닌 끊임없는 설득과 대화가 필요합니다.저는 법을 잘모르지만, 어떤분께서 제도를 고치기 위해선 국회와 행정부에 압력을 행사해야더군요. 어떻게 해야 압력을 행사할수있는지 지금에라도 알아보고 실천하려 합니다. 저도 군게에서 터진 이슈의 심각성에 대해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만, 곪아터진 지금이야말로 해결하기에 적기인듯 합니다.
사람이 항상 옳은말만 할수 없기에, 틀린 주장을 한다면 현명하고 논리적인 다수에 의해 조율될것입니다, 제말도 기제한 내용중에 틀린게 있을수도 있겠죠, 반면 옳은주장임에도 듣기와 대화를 거부하고 혐오하는 몇몇 사람이야말로 편협한시각에 빠진 딱 거기까지인 분들이니, 이런 분들때문에 목소리 내길 두려워해선 안될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은 집단이기주의입니다. 자신들의 요구를 조직적으로 요구해 정치권에 관철시키는 것이죠. 인간은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 생물이고, 민주주의는 이런 이기적인 목소리들을 조율해 나가면서 성장해 간다 생각합니다.
남성들이여, 일어섭시다! 목소리 내는걸 두려워 하지 맙시다! 자신을 제일 잘 알며,알아주는 사람은 자기자신이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