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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하겠다고 하신 분들이 계시고 지금도 현장분이 결정내리길 기다리는 중이니....
똥깡아지가 분양갈때까지 일단 근황은 매일 올리겠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79717&s_no=679717&page=28
1 어제 구출한 얘기입니다.
안가르쳐 줘도 똥오줌 잘 가림....
일단 급식은 사료는 아직 못먹는듯 하고 위스카스로 급양중입니다. 참치맛보다는 고등어를 좋아하네요.
이곳이 놀이터......지져분한건 사실이지만 똥깡아지를 위해서 판넬 보일러를 항시 틀어둡니다. 따끈하게....
점심시간에 노무자들이 자는데 아주 신나게 뛰어 놀아 잠을 다깨워서 곤란합니다. ㅎㅎㅎ
현장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합니다.
노무자들이 오후에 3시쯤 간식(빵+우유) 를 먹는데
고양이 준다고 우유 안먹고 놔뒀다가 어제 일끝나고 올라올때 우유 가져온사람이 무려 8명입니다.
물론 사람 우유 안좋다고 주지말라고 얘기했으니 걱정 금지...
사람들 점심에 낮잠자고 일하러 가니 이녀석은 잠자리로 들어갑니다.
노느라 피곤한지 사진찍어도 걍 잡니다.
원래 지 잠자리는 방안에 만들어줬는데 다 먹고 놔둔 커피통에 알아서 들어갑니다.
해서 그냥 저 곳에서 자게 놔둡니다. 어떤분이 면장갑을 깔아줬습니다.
글고 사진에 랍스틱은 사료살때 안먹으면 어쩌나 해서 사온겁니다. 구출할때 저걸로 유인했었거든요
저도 냥이 키운 경험이 좀 되니까 염분 걱정 ㄴㄴ 하세요.
....................
뭐 집에서 키우는거에 비하면 지져분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일단 입양갈때까진 잘 돌보겠습니다.
여담으로 10분 정도가 입양보내지 말고 우리가 키우자고 생떼 쓰십니다.....
50넘으신분들이...막 뗑깡부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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