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올린 브금은 총 2개네요. 첫번째 브금은 이번 글에서 다룰 내용의 주무대격인 월드맵의 테마곡입니다. 딱 들어보면 앞으로 나올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미리 체험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ㅎ
두번째 곡은 마찬가지로 이번 글에서 새로 등장하는 동료의 테마곡입니다. 노래 시작부터 나오는 반주는 언제나 위풍당당하고 자신이 제일 강한 전사라는 것을 어필하는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진답니다.
지난 글에서는 그랜드리온을 만든 사람이 현대 시대 메디나 마을에 있는 봇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나면서 마무리지었는데요, 그 다음 크로노 일행이 그랜드리온을 고쳤는지, 그리고 위에서 말한 시대와 새로운 동료가 누구인지 소개하도록 하겄슴다!
지난 편에 이어 루카가 모두를 대신하여 왜 이 검에 봇슈의 이름이 있는지 질문하였지만 봇슈는 그건 얘기하자면 길다고 지금은 수리가 먼저지 않냐면서 대답을 회피하네요. 이 할아버지도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리를 하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이 검의 원료인 드리스톤이란 원석을 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래에서 온 로보가 데이터를 검색해보지만 그도 그런 원석은 처음 듣는다고 합니다.
봇슈는 지금 시대에서 구할 수 없다고 포기의 의사를 내비쳐보였지만 주인공들이 여기서 포기할 수 없죠.
거기다 시간을 넘나드는 게이트가 있으니 일단 시간의 끝으로 가서 다른 시간대를 조사해봅시다.
프로메테돔으로 가는 게이트 밑에 빛의 기둥을 살펴보니 BC6500만년 전으로 가는 게이트가 있군요. 좀 지나치게 뒤로 가는 느낌이 들지만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추락하는 주인공 일행. 게이트가 영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그들이 떨어지자마자 나타난 것은 고대생물인 공룡인데....... 로보의 말로는 인간과 공룡의 중간형태라고 합니다.
어쨌든 그들은 주인공일행에게 강한 적의를 보이며 공격하기 시작하네요.
겨우 물리쳤나 싶더니, 배틀이 끝나자마자 그보다 더 많은 수의 공룡인이 등장합니다. 싸운다면야 이기겠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 때, 갑자기 누군가 난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