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역사학 광고쟁이가 꿈인 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대한민국의 5천년 역사가 너무 방치하고 또 일부 학생들이 찾아봐야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10대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광고라는 소재로 역사를 계몽시키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거짓말 살짝 보태서..)도서관의 5.18에 관한 책을 반 넘게 다 읽고 정리하면서 만든 첫 역사학PT입니다..

저는 5.18에 대해 시민군도, 계엄군도 모두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의 할아버지가 당시 20공수부대의 계엄군으로 참여하셨는데, 아직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그에 비해 당시 최고 권력자는 아직까지도 서울 모동네에서 자택앞에 경호원까지 붙이며 살고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의 최고 권력자(제 5공 당시 조력자포함) 이외의 모든 분들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북한군이 처들어 왔다고 해서 자원한 계엄군분들도,

자신들의 민주시민권을 얻기 위해 무기를 들고 싸운 분들도,

왜곡과 축소방송으로 자신들의 알권리를 침해당한 다른지역의 사람들도..

모두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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