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2달이 막 지났을때의 사진입니다... 요때까지만해도.... 10키로정도???? 폭풍성장을 할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ㅠ

이제막 5개월이 지나가고.... 어느날 눈떠보니 이렇게 커버렸어요.. 다른 올드들은 요맘때쯤 18키로정도라는데... 이때가 30키로를 육박...

너무 커져서 산책을 나갈땐 사람이 많이 없는 밤이나 새벽을 이용했습니다.. 로마 응아 때문에 밖에 나갈때 무서워하시는분들이 있어요.

덩치랑은 다르게 너무 순하고 천진난만인데 ㅠㅠ

이제 6개월... 카페도 처음엔 덩치값못하게 무서워하더니 매일 델고 나가니깐 다른 강아지들과 잘어울려요..제일 마음편한곳이

솔직히 카페입니다..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서는 대형견을 무서워하는 분들이 많아용 ㅎ 목줄도 꼭하는데 말이죠 ㅠ

특히 아기들을 좋아합니다 아기들만 보면 어쩔줄을 몰라요 ... 이날은 카페에 놀러온 아기 쿠키를 뺏어 먹고 ㅠㅠ 당황해서 혼났다는 ㅠ

말라뮤트는 3살?? 정도 인데 덩치가 비슷 하죠?? 우량견입니다... 처음엔 정말 미친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순해지고 의젓해지더라구요..

작은 애들한테 성추행 -_-

미운 4개월을 보내고 이제 7개월인데 알거쬐끔 안다고 말안듣고 허공보고 쌩까는 날이 많아요 ..

사진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