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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 Glycoprotein=스파이크 단백질
N protein=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
이전에는 유출되어도 유해성이 낮은 가상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연구했는데, 이 가상 바이러스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 밖에 흉내 낼수 없었기 때문에 숙주 세포로의 침입을 담당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연구가 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에 다우드나 교수팀이 사용한 VLPs(바이러스 유사입자)는 바이러스의 구조는 그대로지만 거기서 유전 물질을 뺀 것으로
신체 내로 들어가도 유전물질이 없으므로 복제를 하지 못해 추가적인 감염이 불가능하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서 높은 수준의 생물안전시설이 아니더라도 연구를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연구로 델타변이의 강한 전염력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감싸는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의 R203M 돌연변이로 인한것임이 밝혀졌다.
실험은 형광물질을 사용해 mRNA(유전물질)가 더 잘 전달 될수록 더 밝은 빛이 나도록 했다.
R203M 돌연변이가 생긴 VLP의 빛이 기존 코로나 VLP에 비해 10배, 알파 변이에 비해 7.5배 감마 변이에 비해 4.2배 더 밝은 빛이 났다.
이후 폐 세포에 R203M 돌연변이를 조작한 코로나 바이러스(VLP아니고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염시켰을 때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51배나 더 많은 바이러스를 생산함을 확인했다.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의 R203M 변이가 더 많은 감염입자를 만들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지게 된것이다.
이 연구로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에 집중해 감염관리와 환자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약
1)이전 기법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연구가 주로 진행됨
2)다우드나 교수의 새로운 연구법으로 스파이크 단백질 뿐 아니라 다른구조,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 연구도 가능하게 됨
3)연구 결과 델타 변이는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 변이 때문에 다른 변이보다 더 높은 감염력을 가짐을 알게됨
이를 통해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에 집중해 감염관리와 환자 치료를 할 수 있게됨
출처 | http://huv.kr/pds1107304 https://www.science.org/content/article/why-delta-so-infectious-new-lab-tool-spotlights-little-noticed-mutation-speeds-viral-spr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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