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차 - 페가시 오시리스
(클릭 후 확대해서 보세요)
엔터티빠라면 정말 추천합니다.
오시리스의 조작감은 엔터티 상위 호환입니다.
젠토르노같은 야생마를 다루는 거친 느낌은 없지만,
엔터티같은 내 말을 즉각 따르는 잘 훈련된 애마느낌과 비슷합니다.
오시리스를 살까말까 여러 번 고민을 하게 한 몇 가지는
역시나 부담되는 창렬적인 가격, 젠토르노와 엔터티가 있는데 굳이 필요한가,
오시리스의 멋진 뒤태를 다 깎아먹는 스포일러였습니다.
지인을 통해 시승을 해본 결과
손에만 익으면 젠토르노를 뛰어넘는 현존 최고의 슈퍼카가 될 듯합니다.
오시리스의 블로우오프밸브 & 배기음은
젠토르노 시동걸때 우와아앙~ 과 더불어 최고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스포일러는 정말 안 달고 싶었지만 성능을 위해 달아야해서 첫번째껄로 택했습니다.
젠토르노 일체형 스포일러는 스포일러 튜닝의 정점입니다.
정말 후회없는 지름이였습니다
하지만 남은 예금을 볼때마다 눙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ㅠ_ㅠ
.
.
.
.
.
.
---어느 날 공개세션에서 차고에 들어가보니 싱글스토리의 귀여운 마스코트가 절 반겨줍니다---
다시 아파트 들어갔다가 나오니 사라진건 함정.... (~_~ 헛걸봤나?)
p.s 부당 업뎃 파트2를 위해 당분간 은행으로 출근합니다 T_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