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가 한참일때 우리 회사에서는 테방법 필리버스터에 관심있는자는 나뿐이었다. 반이상은 정치에 노관심. 선거때는 놀러가는날이라고 생각하는 직원들이고 나름 깨어있다 생각했던 50대 중반의 사장님 또한 여당이나 야당이나 하며 선거날은 투표하지 않았다. 사장님과 당직날 필버 얘기를 하며 선거전에 분명 테방법을 옹호하기 위해 테러시도 또는 북한이 한번더 분탕쳐줄거라고 예언이 맞으면 만원달라고 얘기했을때 사장님은 이놈 또 음모론 시작이구나~ 허허 하셨고 오늘 난 사장님께 만원을 받았다. 웃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