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현수가 러시아 귀화에 대해 해명했다.
안현수(러시아명 안현수)는 5월 17일 방송된 JTBC '스포츠뉴스-쨍하고 공뜬날'에 러시아 귀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안현수는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았다"며 "러시아 대표로 뛴다는 결정을 할 당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현수는 "몰랐던 것은 나의 잘못이고 어쨌든 나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훈련했다"고 덧붙였다.
안현수는 러시아로 귀화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성남시청팀이 해체되면서 훈련할 공간을 잃어버렸다.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현수는 한국대표팀과 재회했을 당시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좀 서먹하지만 원래 알던 후배들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웃었다"며 "얼굴 붉힐 일이 없다"고 밝게 웃으면 말했다.
안현수는 러시아명인 '빅토르안'을 국내 매체가 쓰는 것에 대해 서운하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오히려 빅토르안이 더 편하다"며 "러시아에서는 빅토르안이란 호칭만을 쓰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밝혔다. (사진=JTBC '스포츠뉴스-쨍하고 공뜬날' 캡처)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d=20130517220005929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