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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나서스가 없는게 그렇게 안심이 될줄이야..
마이.. 그는 정말 전설속에나 나올법한 불굴의 마이였습니다.
가진것은 검 한자루요, 죽어도 백도어! 라며 감동받은 탑에서 다리우스에게 세포 핵 까지 털린 니달리와
함께 백도어.
이겼음을 자축했음이 분명한 상대는 멘붕하고 오로지 미니언만 힘겹게 막아내며 본진을 요새화 시켰지만..
모두가 전멸했을 때!
타오르는 주작처럼 부활한 마이는 혼신의 텔포를 타고 혼신의 의지가 담긴 검으로 슥삭슥삭..
"내가 바로 마이다!"
라고 외치는 그의 마지막으로 게임은 종료되었고..
상대는 럭스 리폿 좀요..
내 롤 역사상.. 마이 덕분에 역전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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